롯데마트, 연말 상하이에 中企전용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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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24 07:10본문
롯데마트는 올해 말 중국 상하이에 있는 점포에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인 'K-히트 플라자'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내년 초에 전용관을 개점하려고 했으나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
전용관이 개점하면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 제품 품평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또 MD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해 중국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8일 베이징 지우시엔차오점에서 '한국 상품 소싱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제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키로 했다.
중소기업의 중국 내 인허가와 수출 통관 절차를 대행해주는 한편 상품의 중국어 번역 작업도 도울 예정이다.
당초 내년 초에 전용관을 개점하려고 했으나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
전용관이 개점하면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 제품 품평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또 MD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해 중국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8일 베이징 지우시엔차오점에서 '한국 상품 소싱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제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키로 했다.
중소기업의 중국 내 인허가와 수출 통관 절차를 대행해주는 한편 상품의 중국어 번역 작업도 도울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를 통해 올해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작년의 2배 수준인 200여 개 업체(20억원)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임효섭 동반성장전략팀장은 "중국에 먼저 진출한 국내 유통업체로서 우수 중소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