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한국계 대형 성형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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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1 08:26본문
병원 투자회사 엔지니스(Enjiness Ltd.)는 중국 상하이(上海) 중심부에 '상하이 세인트바움 성형병원(대표 홍성범 BK성형외과 대표원장)'을 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약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이 병원은 성형센터, 피부센터, 모발이식센터, 안티에이징센터, 여성센터, 웰니스센터 등 6개 센터와 프리미엄 메디컬 스파로 구성됐다. 대표는 홍성범 원장이 맡았으며 조인창 비오성형외과 대표원장, 안건영 고운세상피부과 대표원장 등 국내유명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 20여명이 직접 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의 지분은 홍성범 BK성형외과 대표원장과 SK증권, ㈜휴젤이 공동투자해 지난해 홍콩에 설립한 엔지니스(Enjiness Ltd.)가 70%를, 중국의 이지아(意佳)투자관리유한공사가 30%를 각각 갖고 있다.
세인트바움은 향후 5년 내에 중국 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한편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뤼디그룹(綠地集團)과 함께 제주도 헬스케어타운 개발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병원은 이날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재윤 국회의원, 구상찬 주상하이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홍성범 원장은 "그동안 프랜차이즈, 의사 파견 등의 형태로 중국 진출이 이뤄졌지만 한국 의사가 대표를 맡고 한국자본이 주도하는 병원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후발 의료기관의 중국진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약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이 병원은 성형센터, 피부센터, 모발이식센터, 안티에이징센터, 여성센터, 웰니스센터 등 6개 센터와 프리미엄 메디컬 스파로 구성됐다. 대표는 홍성범 원장이 맡았으며 조인창 비오성형외과 대표원장, 안건영 고운세상피부과 대표원장 등 국내유명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 20여명이 직접 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의 지분은 홍성범 BK성형외과 대표원장과 SK증권, ㈜휴젤이 공동투자해 지난해 홍콩에 설립한 엔지니스(Enjiness Ltd.)가 70%를, 중국의 이지아(意佳)투자관리유한공사가 30%를 각각 갖고 있다.
세인트바움은 향후 5년 내에 중국 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한편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뤼디그룹(綠地集團)과 함께 제주도 헬스케어타운 개발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병원은 이날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재윤 국회의원, 구상찬 주상하이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홍성범 원장은 "그동안 프랜차이즈, 의사 파견 등의 형태로 중국 진출이 이뤄졌지만 한국 의사가 대표를 맡고 한국자본이 주도하는 병원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후발 의료기관의 중국진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