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중국 마케팅 본격화..북경에 홍보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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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27 06:23본문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이 14억 중국인을 대상으로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매망 구축에 나섰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대흥구(다싱)에 개설할 신안군 관광홍보와 농수특산물 판매장 및 홍보관에 입점할 군내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업체는 ㈜다사랑, 안성씨푸드, 마하탑, 주원염전이다.
대흥구는 베이징 남부 관문으로 인구 67만명이 거주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대흥구와 판매장 및 홍보관 건물 무상임대 협의가 끝났다"면서 "조만간 판매장이 문을 열면 전국 지자체에서 중국 진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 판매장을 통해 신안의 우위 자본인 천연 관광지를 적극 홍보, 유커(遊客·중국 관광객)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관광수익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난달 공무원(6명) 등으로 구성된 대흥구 시찰단이 현지를 답사하고 관련 기관과 판매장 개설 등을 협의했다.
chogy@yna.co.kr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대흥구(다싱)에 개설할 신안군 관광홍보와 농수특산물 판매장 및 홍보관에 입점할 군내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업체는 ㈜다사랑, 안성씨푸드, 마하탑, 주원염전이다.
대흥구는 베이징 남부 관문으로 인구 67만명이 거주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대흥구와 판매장 및 홍보관 건물 무상임대 협의가 끝났다"면서 "조만간 판매장이 문을 열면 전국 지자체에서 중국 진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 판매장을 통해 신안의 우위 자본인 천연 관광지를 적극 홍보, 유커(遊客·중국 관광객)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관광수익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난달 공무원(6명) 등으로 구성된 대흥구 시찰단이 현지를 답사하고 관련 기관과 판매장 개설 등을 협의했다.
chog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