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국학자의 중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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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30 10:49본문
한 한국학자의 중국사랑
최창원교수는 1958년에 한국에서 태여났다. 국립 대만대학에서 인문사회학을 전공한 그는 줄곧 중국문화와 고등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1991년에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에 최창원교수는 한국 청운대학교에 가서 중국학학과를 창설하고 현재까지 학과 주임, 교수로 활동하고있다. 2013년부터 최교수는 방문학자의 신분으로 북경대학과 천진공업대학, 내몽골사범대학에서 교편을 잡았을뿐만아니라 내몽골대학 홍덕학원의 부원장, 석사연구생 지도교수로 특별초빙되여 중한 문화교육사업의 교류와 협력에 심혈을 몰붓고있다.
국제교류와 인문사회학 연구에 종사하는외에도 최교수는 회화를 각별히 즐기고있는데 그의 회화작품에서 짙은 먹물로 그린 바다새우를 흔히 볼수 있다. 그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왕오(중국 명나라 재상)의 시 《해하도》를 수묵화로 창작한 화가이다. 그의 회화작품은 일찍 한국 《국가창의예술상》, 《특별예술상》, 《세계창작상》, 《자선예술상》 등 영예를 수상하였다.
최창원교수의 회화생애는 1975년에 한국의 이름난 서법가이며 화가인 최명현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였다. 그는 다년간 중국의 수묵화를 배움과 동시에 중국 회화대가 제백석의 수묵새우화를 배웠다. 그런 까닭에 그의 그림에서는 중국 수묵화의 깊은 조예를 읽을수 있다.
중국미술가협회 류대위주석은 최교수의 《해하도》를 높이 평가하면서 《만유창해》라는 발문을 달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내몽골미술관 전임관장 왕연청은 최교수의 붓끝에서 창작된 바다새우는 《아주 대범하게 보인다》고 치하하였다.
왕연청은 최교수가 어릴적부터 한국문화의 영향을 받았기에 수묵화의 전통적인 틀에 얽매인 중국의 화가들과는 달리 수묵화의 전통에서 벗어나 바다새우를 인격화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상징화할수도 있다면서 붓끝으로 창작한 바다새우를 통하여 최교수가 자신의 사상과 마음의 깨달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평가하였다.
최창원교수는 경력이 풍부한 학자일뿐만아니라 집착이 강한 교육가이다.
바다새우만을 화폭에 담는 리유에 대하여 최창원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있다.
첫째, 바다새우에게는 겸양지덕의 품성이 있다. 수많은 생명체를 품은 망망한 바다에서 살아가고있는 바다새우들은 등을 굽히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미미한 존재》의 삶의 철학을 일깨워준다.
둘째, 바다새우의 두가닭 긴 수염에서 그것들이 장수족에 속함을 알수 있으며 무병장수의 상징으로 된다.
셋째, 깊은 바다속에서의 매혹적인 군무때문이다. 이는 바다새우들의 집거생활의 특성을 보여준다.
넷째, 바다새우는 풍요로움을 보여주고있을뿐만아니라 더우기 그 두드러진 빛나는 눈에서는 지혜의 빛이 반짝이고있다. 그리고 바다속에서 민첩하게 도약하고 노니는 모습은 생명의 빛이 아닐수 없다.
최교수의 이 간단한 해석에서 그의 예술관을 엿볼수 있다.
어느 우연한 기회에 최교수는 명나라 대신 왕오의 시 《해하도》를 읽게 되였다.
《하늘과 땅 사이 망망한 바다여, 해와 달이 자라 등에서 오르내리네. 넓고 큰 그곳에 무슨 물괴인들 없으랴, 해마 천오가 크기로 코끼리 같다네…》
최교수는 이 시가 자기의 바다새우그림에 대한 가장 훌륭한 해석으로 느껴졌다.
그는 왕오의 시를 읽을 때마다 늘 자기가 이 600년전의 옛 사람과 《서로 마음이 통하는것 같았다》라고 말한다. 그런 까닭에 그는 늘 이 시를 자기의 바다새우그림에 써넣군 한다.
2014년 8월, 최창원교수는 왕오의 고향집에서 회화 개인전을 열었다.
2014년에 최교수는 왕오의 고향인 소주시정부의 초청을 받고 중국의 미술가들과 함께 바다새우그림창작활동에 참가하였고 그해 8월에 왕오의 고향 소주시 동산진 륙항촌에서 개인그림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그밖에 또 왕오의 고향집에서 왕오에 관한 국제학술세미나를 열어 중한 문화교류도 추진하였다.
최창원교수는 경력이 풍부한 학자, 우수한 화가일뿐만아니라 집착이 강한 교육가, 자선가이기도 하다.
대만에서 류학하는 기간에 최교수는 늘 마음씨 고운 중국벗들의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대만류학시절은 자신의 두번째 인생이라고 감개무량하여 말한다.
그는 실제행동으로 《두번째 고향》에 보답하기 위해 대만에 있은 1991년부터 1996년까지의 사이에 여러가지 자선활동에 참가하였고 자신의 바다새우그림을 자선바자회에 내놓아 당지의 장애인들을 도왔다.
한국으로 돌아간후 최창원교수는 자선바자회를 열어 중국류학생들을 돕기 시작하였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그는 해마다 한국에서 바다새우 수묵화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부를 중국류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남경에서, 2011년에는 내몽골도서관에서, 2012년에는 내몽골미술관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때에도 그는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전부를 한국 청운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중국류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하였다.
특히 최창원교수와 그의 부인 김정선교수는 한국 청운대학 중국류학생가운데서 19명을 양자, 양녀로 받아들이고 그들이 한국에서 순조롭게 학업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취직할수 있도록 도와주고있다.
향후 타산과 관련하여 최창원교수는 중한 교육사업에서 한층 더 교류와 협력을 할뿐만아니라 중국에서 자선바자회를 더 많이 개최하여 더욱 많은 중국류학생들을 돕고 그들이 배움에 노력하도록 격려해주는것이 소원이라고 말한다.
사랑이 있으면 꿈이 있게 되고 꿈이 있게 되면 희망이 있게 되는 법이다. 최창원교수의 《교육꿈》이 하루속히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한국 KBS방송국에서《해하도》를 창작하고있는 최창원교수를 촬영하고있다.
최창원교수는 1958년에 한국에서 태여났다. 국립 대만대학에서 인문사회학을 전공한 그는 줄곧 중국문화와 고등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1991년에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에 최창원교수는 한국 청운대학교에 가서 중국학학과를 창설하고 현재까지 학과 주임, 교수로 활동하고있다. 2013년부터 최교수는 방문학자의 신분으로 북경대학과 천진공업대학, 내몽골사범대학에서 교편을 잡았을뿐만아니라 내몽골대학 홍덕학원의 부원장, 석사연구생 지도교수로 특별초빙되여 중한 문화교육사업의 교류와 협력에 심혈을 몰붓고있다.
국제교류와 인문사회학 연구에 종사하는외에도 최교수는 회화를 각별히 즐기고있는데 그의 회화작품에서 짙은 먹물로 그린 바다새우를 흔히 볼수 있다. 그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왕오(중국 명나라 재상)의 시 《해하도》를 수묵화로 창작한 화가이다. 그의 회화작품은 일찍 한국 《국가창의예술상》, 《특별예술상》, 《세계창작상》, 《자선예술상》 등 영예를 수상하였다.
최창원교수의 회화생애는 1975년에 한국의 이름난 서법가이며 화가인 최명현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였다. 그는 다년간 중국의 수묵화를 배움과 동시에 중국 회화대가 제백석의 수묵새우화를 배웠다. 그런 까닭에 그의 그림에서는 중국 수묵화의 깊은 조예를 읽을수 있다.
중국미술가협회 류대위주석은 최교수의 《해하도》를 높이 평가하면서 《만유창해》라는 발문을 달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내몽골미술관 전임관장 왕연청은 최교수의 붓끝에서 창작된 바다새우는 《아주 대범하게 보인다》고 치하하였다.
왕연청은 최교수가 어릴적부터 한국문화의 영향을 받았기에 수묵화의 전통적인 틀에 얽매인 중국의 화가들과는 달리 수묵화의 전통에서 벗어나 바다새우를 인격화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상징화할수도 있다면서 붓끝으로 창작한 바다새우를 통하여 최교수가 자신의 사상과 마음의 깨달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평가하였다.
최창원교수는 경력이 풍부한 학자일뿐만아니라 집착이 강한 교육가이다.
바다새우만을 화폭에 담는 리유에 대하여 최창원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있다.
첫째, 바다새우에게는 겸양지덕의 품성이 있다. 수많은 생명체를 품은 망망한 바다에서 살아가고있는 바다새우들은 등을 굽히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미미한 존재》의 삶의 철학을 일깨워준다.
둘째, 바다새우의 두가닭 긴 수염에서 그것들이 장수족에 속함을 알수 있으며 무병장수의 상징으로 된다.
셋째, 깊은 바다속에서의 매혹적인 군무때문이다. 이는 바다새우들의 집거생활의 특성을 보여준다.
넷째, 바다새우는 풍요로움을 보여주고있을뿐만아니라 더우기 그 두드러진 빛나는 눈에서는 지혜의 빛이 반짝이고있다. 그리고 바다속에서 민첩하게 도약하고 노니는 모습은 생명의 빛이 아닐수 없다.
최교수의 이 간단한 해석에서 그의 예술관을 엿볼수 있다.
어느 우연한 기회에 최교수는 명나라 대신 왕오의 시 《해하도》를 읽게 되였다.
《하늘과 땅 사이 망망한 바다여, 해와 달이 자라 등에서 오르내리네. 넓고 큰 그곳에 무슨 물괴인들 없으랴, 해마 천오가 크기로 코끼리 같다네…》
최교수는 이 시가 자기의 바다새우그림에 대한 가장 훌륭한 해석으로 느껴졌다.
그는 왕오의 시를 읽을 때마다 늘 자기가 이 600년전의 옛 사람과 《서로 마음이 통하는것 같았다》라고 말한다. 그런 까닭에 그는 늘 이 시를 자기의 바다새우그림에 써넣군 한다.
2014년 8월, 최창원교수는 왕오의 고향집에서 회화 개인전을 열었다.
2014년에 최교수는 왕오의 고향인 소주시정부의 초청을 받고 중국의 미술가들과 함께 바다새우그림창작활동에 참가하였고 그해 8월에 왕오의 고향 소주시 동산진 륙항촌에서 개인그림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그밖에 또 왕오의 고향집에서 왕오에 관한 국제학술세미나를 열어 중한 문화교류도 추진하였다.
최창원교수는 경력이 풍부한 학자, 우수한 화가일뿐만아니라 집착이 강한 교육가, 자선가이기도 하다.
대만에서 류학하는 기간에 최교수는 늘 마음씨 고운 중국벗들의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대만류학시절은 자신의 두번째 인생이라고 감개무량하여 말한다.
그는 실제행동으로 《두번째 고향》에 보답하기 위해 대만에 있은 1991년부터 1996년까지의 사이에 여러가지 자선활동에 참가하였고 자신의 바다새우그림을 자선바자회에 내놓아 당지의 장애인들을 도왔다.
한국으로 돌아간후 최창원교수는 자선바자회를 열어 중국류학생들을 돕기 시작하였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그는 해마다 한국에서 바다새우 수묵화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부를 중국류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남경에서, 2011년에는 내몽골도서관에서, 2012년에는 내몽골미술관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때에도 그는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전부를 한국 청운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중국류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하였다.
특히 최창원교수와 그의 부인 김정선교수는 한국 청운대학 중국류학생가운데서 19명을 양자, 양녀로 받아들이고 그들이 한국에서 순조롭게 학업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취직할수 있도록 도와주고있다.
향후 타산과 관련하여 최창원교수는 중한 교육사업에서 한층 더 교류와 협력을 할뿐만아니라 중국에서 자선바자회를 더 많이 개최하여 더욱 많은 중국류학생들을 돕고 그들이 배움에 노력하도록 격려해주는것이 소원이라고 말한다.
사랑이 있으면 꿈이 있게 되고 꿈이 있게 되면 희망이 있게 되는 법이다. 최창원교수의 《교육꿈》이 하루속히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한국 KBS방송국에서《해하도》를 창작하고있는 최창원교수를 촬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