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템플스테이 한류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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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6 09:30본문
김천 템플스테이 한류시대를 열다
외국인, 한국전통문화와 사랑에 빠지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암사 템플스테이 및 농산물 수확 체험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 70여명은 심산유곡 수도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청암사의 비경에 감탄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명상을 통해 심신을 정화하는 산사체험의 매력에 빠졌다.
연등 만들기, 탑돌이, 좌선, 태극권, 108배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이어 행사 둘째 날은 인근 증산면 평촌리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를 하며 국적을 초월한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졌다. 서툰 솜씨지만 정성들여 김장을 담는 손길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로 홍보하고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체험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한국전통문화와 사랑에 빠지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암사 템플스테이 및 농산물 수확 체험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 70여명은 심산유곡 수도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청암사의 비경에 감탄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명상을 통해 심신을 정화하는 산사체험의 매력에 빠졌다.
연등 만들기, 탑돌이, 좌선, 태극권, 108배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이어 행사 둘째 날은 인근 증산면 평촌리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를 하며 국적을 초월한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졌다. 서툰 솜씨지만 정성들여 김장을 담는 손길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로 홍보하고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체험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4일, 15일에는 김천 직지사에서 외국인 템플스테이가 한차례 더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가을, 형형색색으로 물든 김천에서 템플스테이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이번 가을, 형형색색으로 물든 김천에서 템플스테이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