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경제한류축제 25일 폐막…수출계약 25억9000만 달러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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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6 09:35본문
동북아 경제한류축제 25일 폐막…수출계약 25억9000만 달러 역대 최고
투자유치 등 중국기업 등과 상생협력협약 체결 성과 돋보여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25일 폐막됐다. 역대 최고 참관객과 수출계약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 자본유치와 강원도내 상품의 중국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들이 체결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참관객 7만명, 현장판매액 22억 8000만원, 수출상담 520건 3억 5700만 달러, 수출계약 130건 25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속초 엑스포공원에 마련된 전시장과 야시장에는 연일 만원으로 지역경기활성화에 톡톡하게 기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때부터 화제가 쏟아졌다. 지난 22일 개막식에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GTI 박람회에 대해 동북아시아를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심사 중인 광역두만강개발사업 법률안 등 GTI의 성공을 위한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과 중국의 상생협력을 위한 기업인과 투자자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한중기업교류회는 한중지역경제협회 및 환구상회연맹과 강원도간 對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국내 유력기업 40개와 환구상회연맹간 협약체결도 진행됐다. 전 중국에 200여개 조직망을 갖춘 환구상회연맹의 쇼핑몰에 입점하고, 연맹 내 회원기업간 거래 주선 등 중국시장 개척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국건강미용연맹은 강원테크노파크와 도내 뷰티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건강미용연맹은 중국내 8000개 양생관(에스테틱)이 속돼 있는 등 건강미용, 헬스케어 부문에서 중국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아울러 북경 올림픽 메인경기장에 강원도관을 설치해 2018 동계올림픽 홍보 및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 우수제품 전시 판매 등을 제안했다.
해외 유력경제단체의 투자의향도 다양하게 논의됐다. 중일한 중소기업촉진회에서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공동활용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매년 500여개 기업인이 참여는 골프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는 2017년 제18회 골프대회를 강원도내에서 개최의사를 밝혀 한중기업간 무역확대와 경제교류를 촉진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렸다. 매일 밤 진행된 야시장, 야간공연, 야간판매 3夜이벤트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하면서 인근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매출이 크게 올랐다.
행사 마지막날인 25일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박람회 우수상품 시상식에서 ㈜파이프랜드 등 5개 기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산돌식품 등 15개 기업이 금상을 받았다.
박만수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박람회가 강원도의 청정우수상품, 바이오․의료기기 등 주력상품의 수출시장개척 및 현장판매 등 국내외 마케팅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박람회를 통해 동북아 대표박람회로 육성하기 위한 가능성과 발판을 마련하고, 박람회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원수출촉진에 크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유치 등 중국기업 등과 상생협력협약 체결 성과 돋보여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25일 폐막됐다. 역대 최고 참관객과 수출계약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 자본유치와 강원도내 상품의 중국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들이 체결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참관객 7만명, 현장판매액 22억 8000만원, 수출상담 520건 3억 5700만 달러, 수출계약 130건 25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속초 엑스포공원에 마련된 전시장과 야시장에는 연일 만원으로 지역경기활성화에 톡톡하게 기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때부터 화제가 쏟아졌다. 지난 22일 개막식에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GTI 박람회에 대해 동북아시아를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심사 중인 광역두만강개발사업 법률안 등 GTI의 성공을 위한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과 중국의 상생협력을 위한 기업인과 투자자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한중기업교류회는 한중지역경제협회 및 환구상회연맹과 강원도간 對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국내 유력기업 40개와 환구상회연맹간 협약체결도 진행됐다. 전 중국에 200여개 조직망을 갖춘 환구상회연맹의 쇼핑몰에 입점하고, 연맹 내 회원기업간 거래 주선 등 중국시장 개척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국건강미용연맹은 강원테크노파크와 도내 뷰티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건강미용연맹은 중국내 8000개 양생관(에스테틱)이 속돼 있는 등 건강미용, 헬스케어 부문에서 중국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아울러 북경 올림픽 메인경기장에 강원도관을 설치해 2018 동계올림픽 홍보 및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 우수제품 전시 판매 등을 제안했다.
해외 유력경제단체의 투자의향도 다양하게 논의됐다. 중일한 중소기업촉진회에서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공동활용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매년 500여개 기업인이 참여는 골프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는 2017년 제18회 골프대회를 강원도내에서 개최의사를 밝혀 한중기업간 무역확대와 경제교류를 촉진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렸다. 매일 밤 진행된 야시장, 야간공연, 야간판매 3夜이벤트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하면서 인근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매출이 크게 올랐다.
행사 마지막날인 25일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박람회 우수상품 시상식에서 ㈜파이프랜드 등 5개 기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산돌식품 등 15개 기업이 금상을 받았다.
박만수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박람회가 강원도의 청정우수상품, 바이오․의료기기 등 주력상품의 수출시장개척 및 현장판매 등 국내외 마케팅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박람회를 통해 동북아 대표박람회로 육성하기 위한 가능성과 발판을 마련하고, 박람회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원수출촉진에 크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