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중국으로의 영역 확장 긍정적…'매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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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23 15:36본문
하나금융투자가 23일 CJ프레시웨이(051500)(74,300원 2,600 -3.38%)에 대해 중국으로의 영역 확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중국 로컬 유통업체인 ‘용휘마트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용위마트는 중국 리테일 4~6위의 대형업체로, 현재 중국 전역에 372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에 대해 “양사는 두 개의 합작법인(JV)을 설립했는데, JV1(CJ프레시웨이 70%, 용휘마트 30%)은 B2C 채널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상품 소싱 및 공급이 주 목적이고, JV2(프레시웨이 30%, 용휘 70%)는 급식·레스토랑·호텔 등 B2B 채널과 마트·편의점·온라인 등 B2C 채널에 식자재 유통을 영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합작법인은 내년 1분기부터 사업을 시작해 내년 합작법인 합산 매출액은 약 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2020년에는 8100억원에 도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JV1은 CJ프레시웨이의 연결 실적으로 JV2는 지분법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향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40%로 추정되는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은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며 “규모의 경제에 기반해 국내 식자재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중국에서의 상업 영역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중국 로컬 유통업체인 ‘용휘마트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용위마트는 중국 리테일 4~6위의 대형업체로, 현재 중국 전역에 372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에 대해 “양사는 두 개의 합작법인(JV)을 설립했는데, JV1(CJ프레시웨이 70%, 용휘마트 30%)은 B2C 채널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상품 소싱 및 공급이 주 목적이고, JV2(프레시웨이 30%, 용휘 70%)는 급식·레스토랑·호텔 등 B2B 채널과 마트·편의점·온라인 등 B2C 채널에 식자재 유통을 영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합작법인은 내년 1분기부터 사업을 시작해 내년 합작법인 합산 매출액은 약 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2020년에는 8100억원에 도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JV1은 CJ프레시웨이의 연결 실적으로 JV2는 지분법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향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40%로 추정되는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은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며 “규모의 경제에 기반해 국내 식자재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중국에서의 상업 영역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