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한국인, 봉사하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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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08 20:07본문

산동연합회 이수향 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20년이란 짧지 않은 중국생활에서 성공한 한국기업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또 다른 봉사하는 인생을 사는 한국인, 그가 바로 중국한국인(상)회 산둥연합회 이수향 회장이다.
이 회장은 2004년 칭다오시 산하 라이시에 동광섬유회사를 설립, 이 회사는 섬유의류를 주 생산품으로 해외수출을 많이 하는 무역을 통해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50여 명 직원이 있다.
삼성그룹 제일모직 출신으로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 회장이 운영하는 동광섬유는 중국내에서도 A급 회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고속성장을 유지해왔다.
이 회장은 자신의 성공비결로 ‘조선족 직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는 것,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에 주력했다는 것,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아낌없는 장려와 대우를 실시했다는 것’ 등을 꼽았다.
지금까지 10년이상 라이시한인상공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라이시실험소학교를 비롯한 현지 교육기관에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2002년도에 ‘라이시 영예시민’이란 영예를 수여받기도 했다.
이 회장은 2005년 칭다오한인회 제9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산둥연합회 설립에 참여해 초대회장을 지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중국에서 기업한인회를 연결하는 연합회가 창립된 것은 산둥성이 최초여서 주목을 받았으며 산둥연합회에 이어 화둥연합회와 동북3성연합회 등이 속속 출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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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2004년 칭다오시 산하 라이시에 동광섬유회사를 설립, 이 회사는 섬유의류를 주 생산품으로 해외수출을 많이 하는 무역을 통해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50여 명 직원이 있다.
삼성그룹 제일모직 출신으로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 회장이 운영하는 동광섬유는 중국내에서도 A급 회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고속성장을 유지해왔다.
이 회장은 자신의 성공비결로 ‘조선족 직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는 것,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에 주력했다는 것,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아낌없는 장려와 대우를 실시했다는 것’ 등을 꼽았다.
지금까지 10년이상 라이시한인상공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라이시실험소학교를 비롯한 현지 교육기관에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2002년도에 ‘라이시 영예시민’이란 영예를 수여받기도 했다.
이 회장은 2005년 칭다오한인회 제9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산둥연합회 설립에 참여해 초대회장을 지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중국에서 기업한인회를 연결하는 연합회가 창립된 것은 산둥성이 최초여서 주목을 받았으며 산둥연합회에 이어 화둥연합회와 동북3성연합회 등이 속속 출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