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전기밥솥 업체, ‘13억 중국 밥맛’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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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7 16:34본문
韓전기밥솥 업체, ‘13억 중국 밥맛’ 노린다 2016-04-26 13:56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저장 프린트
백화점을 찾은 중국인들이 전기 밥솥을 살펴보고 있다. /조선DB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월 26일)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밥솥 시장이다. 중국 대중 수입 수준과 생활 품질의 향상에 따라 프리미엄 밥솥도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국 조선비즈가 4월 24일에 보도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 비즈니스 정보 포탈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전기밥솥 판매량은 2012년 1.68억만대에서 2014년 2.7억만대로 2년동안 61% 증가했다. 이 중 수입산 밥솥 시장 규모는 2012년 2083만 달러에서 2014년 3128만 달러로 50% 이상 늘었다.
중국 가전제품 연구기관의 통계 자료를 보면 중국의 디지털 전기밥솥 보급률은 32%에 불과하는 반면 한국과 일본의 디지털 전기밥솥 보급률은 95%다. 중국인들이 ‘식(食)’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디지털 전기밥솥 전환 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에 쑤보얼(苏泊尔), 메이디(美的), 번텅(奔腾), 지우양(九阳) 등 중국 4개 가전 업체가 중국 전기밥솥 시장의 56.3%를 점유했다. 파나소닉, 도시바 등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은 22.7%였다. 쿠쿠, 쿠첸, 대유위니아 등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21%로 일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국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제조사 관계자는 “최근 3년 한국 밥솥 업체들의 중국 수출액은 연평균 60%씩 증가했다”며 “이런 추세를 감안한다면 올해 한국 기업들이 일본 기업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환치우망(環球網)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월 26일)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밥솥 시장이다. 중국 대중 수입 수준과 생활 품질의 향상에 따라 프리미엄 밥솥도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국 조선비즈가 4월 24일에 보도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 비즈니스 정보 포탈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전기밥솥 판매량은 2012년 1.68억만대에서 2014년 2.7억만대로 2년동안 61% 증가했다. 이 중 수입산 밥솥 시장 규모는 2012년 2083만 달러에서 2014년 3128만 달러로 50% 이상 늘었다.
중국 가전제품 연구기관의 통계 자료를 보면 중국의 디지털 전기밥솥 보급률은 32%에 불과하는 반면 한국과 일본의 디지털 전기밥솥 보급률은 95%다. 중국인들이 ‘식(食)’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디지털 전기밥솥 전환 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에 쑤보얼(苏泊尔), 메이디(美的), 번텅(奔腾), 지우양(九阳) 등 중국 4개 가전 업체가 중국 전기밥솥 시장의 56.3%를 점유했다. 파나소닉, 도시바 등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은 22.7%였다. 쿠쿠, 쿠첸, 대유위니아 등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21%로 일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국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제조사 관계자는 “최근 3년 한국 밥솥 업체들의 중국 수출액은 연평균 60%씩 증가했다”며 “이런 추세를 감안한다면 올해 한국 기업들이 일본 기업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환치우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