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륙 잠재시장을 잡아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14 16:46본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중국 내륙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내륙시장 공략해 고부가가치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국 청뚜, 충칭, 우한 등 현지를 찾아 테마상품 개발을 논의하고 홍보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중국 청뚜에서 개최된 ‘2016 서부국제박람회’에 한국관광공사 청뚜지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중국 서남 내륙지역인 청뚜, 충칭과 우한에서 일반소비자와 주요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 현지 세일즈콜을 추진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중국 서남 내륙지역 중심도시인 청뚜에서 사천지역 최대 종합 박람회인 서부국제박람회에서 내륙지역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이미지를 홍보하는 동시에 사천지역 최대 제주 송객 여행사인 전구통여행사(全球通旅行社)와 사천 중국국제청년여행사(四川 中國國際靑年旅行社), 천부국제여행사(成都天府国际旅行社) 등를 방문, 세일즈를 펼쳤다.
더불어 도와 공사는 11일에 중국 청뚜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청뚜지사와 공동으로 내륙지역 주요 여행업계·매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제주 무비자 입국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제주관광 전반에 대한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중국 서남 내륙지역 FIT(Foreign Independent Tourists)·SIT(Special Interest Tourism) 타깃 레저·미식·쇼핑인프라 등 다양한 제주관광 콘텐츠가 소개됐다.
서남내륙지역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남내륙지역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와 관광공사는 또 1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 우한 지역 주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업계 방문 세일즈와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주요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를 갖는다.
개최한다.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도내 여행업계 등과의 연속적인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중국 내 주요 시장별 맞춤형 테마상품 개발과 중국 청소년·노인 문화교류상품 등 장기체류형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저가관광을 근절시키고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봉 기자 daeun4680@hanmail.net
이기봉 기자 daeun46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