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中 불우아동·장애인 위해 자선기금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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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04 08:55본문
한류스타 가수 장나라(28)가 중국의 불우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자선기금 설립한다.
장나라는 8일 명예시민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둥(山东)성 칭다오(青岛)의 해양대학에서 열리는 '반도 자선의 밤'에 참석해 축하공연과 함께 '반도 자선기금' 설립 행사를 갖는다.
장나라의 소속사는 “장나라가 올해 국내 개봉예정인 영화 ‘하늘과 바다’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장애우 ‘윤하늘’역을 맡아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알렸다.
이번 창립식에는 산둥성 성정부, 칭다오시 정부의 관계자들과 중화자선총회, 산둥성 언론사 등이 대거 참석해 장나라의 자선기금 설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장나라는 29일 장쑤(江苏)성 옌청(盐城)에서 열리는 ‘아시아 빅 스타 콘서트’에 참가한다. 한국과 중국, 대만 가수 4명의 조인트 공연이다. 중국의 천쿤(33·陈坤), 타이완의 저우제룬(30·周杰伦) 등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