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 엑스포, 한국 580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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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26 16:34본문
중국 뷰티 엑스포, 한국 580개 업체 참가
2019.05.26
중국뷰티엑스포(CBE) 한국관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세계 최대 미용 화장품 박람회, 40여 개국 1만여 브랜드 참여
최초 24시간 스마트 한국관 "KOECO-韩妆世界" 오픈
제24회 중국뷰티엑스포(China Beauty Expo)가 5월 20일~22 상하이포동 신국제전람관에서 열렸다. CBE는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B2B 신제품 뷰티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다. CBE측 발표에 의하면 이번 박람회에 한국기업의 참여수는 580여개에 이르고, 이는 지난해 498개 업체 참여에 비해 16.5%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 주빈국은 ‘태국’으로, 2018년은 일본, 2017년은 프랑스, 한국은 2016년에 주빈국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박람회 때는 전체 개막식 이외에 특별히 한국관 개막식을 별도로 진행했다. 한국관 개막식은 5월 20일 오전 11시 E2 한국관 앞에서 열렸으며, 개막식에는 중국뷰티박람회(CBE) 아시아총책임자인 David Bondi와 상하이한국총영사관 김한규 부총영사, 상하이한국상회 박상윤 회장,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 원지현 회장, 대한화장품협회 임종근 부장, 중국화장품신문 두웨이 부사장,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 김성수 대표와 스마트 한국관 <韩妆世界> 정운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CBE 아시아총책임자인 David Bondi는 인사말에서 “매년 K-뷰티 한국 화장품의 발전이 놀랍고 CBE에서도 전시를 빛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K-뷰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하이총영사관의 김한규 부총영사는 “세계 뷰티산업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CBE 중국뷰티엑스포의 규모가 놀랍다”고 말하고, 이곳 박람회를 통해 “한국 K-뷰티의 우수성이 중국인에게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참가기업이 좋은 성과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박상윤 회장은 “뷰티박람회 현장에 와보니 중국뷰티산업의 발전이 놀랍고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뷰티기업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중국뷰티엑스포(CBE) 박람회는 이제 해외 시장 진출의 관문처럼 느껴지는 행사”로서 “매년 한국기업의 참여도 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관 참여기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시 이후에도 스마트 한국관 한장세계를 통해 24시간 365일 전시효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절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업계 최초로 온-오프 스마트 한국관을 오픈해 전시기간 외에도 24시간 365일 홍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韩妆世界> 정운성 대표는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한국화장품을 중국에 알리는 교두보로 <韩妆世界> 샤오청쉬 플랫폼이 24시간 365일 스마트 전시장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하고 “한국화장품을 중국에 홍보하는 것뿥만 아니라 대리상을 연결하는 B2B 매칭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뷰티를 적극적으로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韩妆世界>에서는 전시기간 중 왕홍 직방을 통해 한국관을 홍보하고 상하이와 북경의 청춘@알리고 유학생들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가동해 전방위로 참가기업들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상하이 CBE는 올해로 24년된 세계적인 뷰티시장의 교류 플랫폼으로 40여개국 1만여개 기업이 참가해 전세계에서 가장 큰 뷰티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전시관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프로페셔널 케어, 메디컬뷰티, 뉴 패키징, 직구, 신원료관 등을 주제로 27개의 전시홀과 50개의 VIP관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장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 성형•미용 의료기기, 헤어•네일용품,스파&살롱 제품, 화장품 용기 및 라벨 등으로 전문 업종 중심으로 전시관을 나누어 놓았다.
스마트 한국관 <韩妆世界>에서는 “K-뷰티 전문 샤오청쉬 플랫폼은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24시간 365일 모바일 한국관으로 계속 참가기업의 홍보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중국의 화장품 기업과도 지속적으로 연결해 B2B 바이어 유입, B2C, C2C 고객 유입, 한국 뷰티 콘텐츠 중국 유통 확산 등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관련 기업들에게 ‘한국화장품의 모든 것(All that K-beauty)’을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