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한 ‘신속통로’ 적용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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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0-07-25 17:09본문
[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중국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23일 현재 중국과 한국 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효과적으로 통제되어 양측은 새로운 추세와 현실적 필요를 결합해 ‘신속통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23일 ‘신속통로’를 통해 159명 한국 기업 직원을 실은 전용기가 중국행에 오르며, 대다수가 중소기업 직원이라고 밝혔다.
중·한 ‘신속통로’ 운영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줄 수 있는지”라고 물었다.
왕원빈 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 사태 후 중·한 양국은 동고동락하며 상부상조했다.
양국은 솔선수범해 연합예방통제 협력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편리하고 필요한 인원 왕래를 위한 ‘신속통로’를 개설해 국제 방역 협력의 본보기를 구축했다. ‘신속통로’는 양측 모두에게 이롭고 양국 조업 재개, 경제무역 협력 강화, 산업라인과 공급라인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거대한 경제 및 사회적 효과와 이익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중·한 양국 감염 사태는 효과적으로 통제되었다.
양측은 새로운 추세와 현실적 필요를 결합해 ‘신속통로’ 적용범위를 확대해 양측 더 많은 인력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중·한 양국은 또 지역 ‘신속통로’ 네트워크를 수립해 지역 나아가 글로벌 산업라인, 공급라인의 안정 운영에도 적극 공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