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中산시성에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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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8-27 09:17본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26일 중국 서북부 경제 중심지인 산시(陕西)성 시안(西安)에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를 개설했다.
중국에 설치된 KOTRA의 KBC는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주로 연안지역이며, 중국 내륙에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안 KBC는 중국의 새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부 삼각경제권(산시-충칭-쓰촨) 공략의 전초기지로서 우리 기업의 중국 내륙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안 KBC는 올 10월 공동물류센터를 개소하고, 내년 4월 한국상품전을 개최해 한류 붐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상품의 홈쇼핑, 쇼핑몰, 프랜차이즈 등 현지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고 최근 급성장하는 현지 신흥 부유층을 공략, 현지의 대규모 자원개발 프로젝트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안 지역은 중국 서북부의 자원보고로 아직 외국기업의 진출이 많지 않아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비교적 많은 편이며 중국의 서부 대개발과 자원개발과 맞물려 신흥 부유층이 급속히 확대되는 지역이다.
한국기업의 대(对) 산시성 투자는 올해 1~2분기 38건, 2천800만달러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광업진흥공사 등이 진출해 있으며, 교민 1천1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시안은 중국 서북부의 관문이 되는 도시로 시안 KBC가 우리 기업의 중국 내륙내수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에 설치된 KOTRA의 KBC는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주로 연안지역이며, 중국 내륙에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안 KBC는 중국의 새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부 삼각경제권(산시-충칭-쓰촨) 공략의 전초기지로서 우리 기업의 중국 내륙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안 KBC는 올 10월 공동물류센터를 개소하고, 내년 4월 한국상품전을 개최해 한류 붐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상품의 홈쇼핑, 쇼핑몰, 프랜차이즈 등 현지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고 최근 급성장하는 현지 신흥 부유층을 공략, 현지의 대규모 자원개발 프로젝트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안 지역은 중국 서북부의 자원보고로 아직 외국기업의 진출이 많지 않아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비교적 많은 편이며 중국의 서부 대개발과 자원개발과 맞물려 신흥 부유층이 급속히 확대되는 지역이다.
한국기업의 대(对) 산시성 투자는 올해 1~2분기 38건, 2천800만달러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광업진흥공사 등이 진출해 있으며, 교민 1천1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시안은 중국 서북부의 관문이 되는 도시로 시안 KBC가 우리 기업의 중국 내륙내수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