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하나銀 5주년 기념‥ 선양기업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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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9-16 09:08본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선양(沈阳)분행 개업 5주년을 맞아 한국인회,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들이 모여 기업인 교류회를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김종열 사장은 "한국주를 맞아 동북아 포럼 참석차 선양을 방문했다"고 말하고 "선양의 기업인들을 자주 초대하지 못해 아쉽다"고 인사했다.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선양 기업인들에게 "금융에 관련한 중국 정부 인허가가 까다롭지만 사업확장과 금융이라는 관계는 긴밀하다. 하나은행이 기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전재원 부총영사,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김인환 행장이 참석하고 한국·조선족 기업인들 100여 명이 모여 만찬을 함께했다.
하나은행은 올해 선양분행 5주년을 맞이하고 창춘(长春)과 하얼빈(哈尔滨)에 외국금융기업 최초로 분행을 여는 경사가 더했다.
하나은행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 가운데 최고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동북지역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분포를 늘려 2007년 현지법인을 만들었으면 현재 300여 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