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뉴초콜릿폰', 중화권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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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1-06 08:59본문
LG전자가 타이완(台湾) 최고 미인으로 꼽히는 모델 겸 배우 린즈링(林志玲, 35)을 모델로 앞세워 블랙라벨시리즈 4번째 모델 ‘뉴초콜릿폰(LG BL40)’의 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4일 홍콩에서 뉴초콜릿폰 아시아지역 출시 행사를 열었다. 뉴초콜릿폰은 이날부터 중국, 홍콩, 호주, 인도 등 아시아 1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되며, 연말까지 브라질, 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중동·아프리카 등 총 50여 개 국가에 확대 진출한다.
LG전자 뉴초콜릿폰은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으로 앞면 버튼을 완전히 없애고 측면 버튼도 최소화해 ‘비움의 미학’을 완성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아시아시장은 블랙라벨시리즈 1탄 초콜릿폰이 30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큰 성공을 거둔 지역”이라며, “디자인과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만큼 전작에 못지않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을 비롯한 LG전자 임직원과 아시아지역 기자단 및 유력 블로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