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학 한국 캠퍼스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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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1-14 08:04본문
국내에는 처음으로 중국국립 종합대학교 한국캠퍼스가 2010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세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캠퍼스는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월부터 남.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파주 금촌동은 전철 3호선을 이용, 일산 대곡역에서 경의선으로 환승 하며, 또한 서울 서부역에서 문산행 탑승후 금촌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서울, 인천, 수원 등 경기도 일원에서 전철 통학이 가능하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지에서는 버스편이 있어 동서남북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중국대학은 공부하기 좋은 도시인 요령성 국립발해종합대학교이며 교수 16명이 한국으로 파견돼 상주한다. 교수들은 한국말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 중국어 기초부터 언어 숙달에 정확한 발음을 터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수들은 영어나 일본말로 소통이 가능함으로써 상호 의사 소통은 가능하다고 학교측 관계자는 말한다.
한국캠퍼스는 한국학생들을 1년간 한국에서 충분한 어학공부를 중국교수로부터 교육 받은 후 중국본교에서 중국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실력을 배양시킨다. 그러면서 본교 동급생 중국학생들과 1:1로 메일로 중국어 어문 문장등을 지도받도록 체계를 만들어 놓고 있어 확실한 어학실력을 급속도로 높여 나가도록 하고 있음을 자랑했다.
흔히 중국유학을 했을 경우 국제부에서 중국어 기초 공부를 한 후 중국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기란 대단히 어려워, 낙오나 실패율이 높아 4년간 헛 고생만 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노정배 한국캠퍼스 책임 원장은 "중국유학생활을 직접 경험을 했으므로 중국학생들과 본과에서 함께 공부하지 못하면 중국 사회 진출에 큰 어려움에 봉착한 다면서 글로벌 세계화속에 21세기는 중국이 대국으로 변모함을 생각한다면 앞으로 영어권도 중요하지만 중국어가 더 소중할것이며 사업계통이나 무역 자영업 등 미래의 중국시장을 개척할 준비는 바로 지금"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