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항암성을 중국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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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1-19 08:09본문
지난 16일 중국 운남중의대학이 최만순 교수를 초청해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최 교수는 초청특강에서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항암성, 신종플루예방과 지난 사스의 예방성 등을 강연해 많은 학자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과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초청특강을 통해 중국에서 한국 김치의 효능을 다시 한 번 증명했으며 중국운남중의대학 한국분교와 대체의학의 최고지도자과정을 개설해 줄 것을 부탁받았다.
이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밟아 내년 3월부터 한국의 한의학, 의료계, 양생 학계, 건강식품회사 및 관련회사 담당자들에게 중국의 현대 5대질병예방과 치료로 유명한 교수, 의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임상경험과 전통치료, 방제, 침술, 진맥 방법 등의 특강을 16주 과정으로 개설한다.
또 한국에 있으면서 중의학을 더 배우고자 했지만 시간이 없어 중국에 가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석사과정도 개설해 한국에서 수료하도록 하며 마지막으로 중국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졸업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일반 중의본과과정과 최 교수가 설립한 약선학과를 중국의 학재와 같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강의 하며 대만과 중국의 양생학자와 약선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할 계획이다.
한편 최만순 교수는 지난 10월 29일 열린 중화양생 분야 최고 권위의 포럼인 중화양생국제포럼 정기총회에서 부비서장(부회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