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도 보고 여행도 하고" 1석2조 한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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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2-05 08:41본문
중국여행사 선양(沈阳)지점이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콘서트도 보고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1석 2조'의 여행상품으로 중국 현지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오는 3월 4일과 5일 출발하는 각각 3박 4일, 2박 3일 한국여행 상품이며 이번 상품에는 패밀리 콘서트, 롯데월드, 통일전망대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는 3월 5,6일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2회에 걸쳐 펼쳐진다. 5일 금요일에는 비, 이승철, 김태우, 휘성이, 6일에는 2PM, BigBang, 2NE1, 소녀시대 등 한국 대표 인기가수들이 출연, 2시간 동안 최고의 무대를 펼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대중가요의 진면목을 알린다.
롯데면세점이 주최하는 패밀리 콘서트는 롯데면세점 창립 3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 처음으로 중국 전 지역에서 중국인 관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하며 선양시에는 선양중국여행사 외 3개 여행사를 이벤트 지정 여행사로 선정했다.
선양중국여행사 김선옥 사장은 "본 여행사는 롯데면세점 이벤트 지정 여행사로서 다른 여행사에는 없는 콘서트 일정이 잡혀 있어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선양중국여행사는 선양시 관광국 직속의 국영기업으로 연속 2년간 한국비자 대행 3만 건 이상 처리, 6년간 대한항공 단체티켓 판매 1위 등 중국 현지의 여행사 중 중국인의 한국 관광을 가장 많이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