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경제인대회 6월 심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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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2-25 08:38본문
세계 한민족경제인 6월 심양에 모인다
진행본부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 시작
전 세계 한민족경제인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펼치는 중국글로벌한상대회(가칭)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심양에서 개최된다. 2월 10일, 심양한국인(상)회는 심양한국인문화원에서 중국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소식에 의하면 이번 대회에 한국기업인 및 재외한인기업인 2,800 여명, 중국기업인 2,000 명 등 총 5,000 명이상의 경제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기간 한중기업가비즈니스교류회, 상품전시회, 투자설명회, 한식세계화축제 등 다채롭고도 실용적인 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중국투자기회 제공과 중국내수시장 공동개척 그리고 한민족기업네트워크 구축 등 예정목적이 기대되고 있다.
행사 본부장을 맡은 권유현회장은 역대 회장들과 고문들이 주요행사를 맡아 준비작업에 들어간다면서 “이번 대회는 갈수록 세인의 주목을 받는 경제대국 중국에서 개최되기에 이미 반은 성공한셈”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또 “대회가 형식보다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소득을 얻고 실속있는 결과를 얻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전재원부총령사도 “해외에서 처음 치르는 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총령사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번 중국글로벌한상대회는 주중한국대사관과 심양시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는데 이미 심양시정부에서 대회 진행비용 후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한국상회, 동북3성 한국상회 회장단, 심양조선족기업가협회 등도 진행본부에 참가할 것으로 합의되어 이번 대회가 전 세계 한민족기업인들의 활발한 경제교류와 중국시장의 진출을 다지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