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빛' 중한 예술가 교향 음악회 베이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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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5-19 09:37본문
5월 14일, 해하 '봄의음악예술제' 한 부분인 "아시아의 빛"이 이궁대극장(二宫大剧场)에서 열렸다고 국제방송이 전했다. 음악회는 특별히 한국의 유명한 지휘자 백진현 교수를 초빙해 지휘를 맡았으며, 한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한기진 여사와 바이올리스트 박수현 여사가 독주를 맡았다.
백진현 교수는 현재 한국 신라대학교 예술대 음악과의 교수이며, 마산시 교향 음악단의 지휘를 맡고 있다. 백진현 교수는 이번 음악회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연주곡을 선보이며 관중들을 사로잡았다.14일 저녁, 백진현 교수는 천진 교향악단을 이끌고 관중들에게 베토벤, 오벤 바하, 차이코프스키, 오크스만등의 대표곡들을 연주했다.
음악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시작으로, 한기진 여사와 음악단이 이어 베토벤 제3악장을 연주하였다. 한기진 여사의 깔끔하고 명쾌한 피아노 연주를 통해 그녀의 독창적인 베토벤 음악을 선보였다..음악회 후반 부는 중한 예술가가 함께 오벤 바하의 천국과 지옥,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연주로 끝이 났다. 한국의 바이올리스트 박수현 여사는 오크스만의 카멘환상곡을 독주함으로써 관중들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