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한국상회, 기업경영현안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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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7-14 10:56본문
광동성 심천지역 한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경영현안을 논의하고 각계 전문가들과 대안을 모색했다.심천한국상회(회장 현태식)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중국한국상회와, 선전한국상회, 둥관(东莞)한국상회 주최로 '재중기업경영현안 설명회 및 1:1 상담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노무와 세무, 관세 등에 대한 최근 동향을 각계 전문가들이 자세히 설명했다.변재서 관세사는 '해관조사와 관세보징추징제도 , 보세가공무역 종사기업에 대한 해관조사', 최상훈 공인회계사는 '중국 현지법인의 회계와 세무관리', 김광휘 변호사 '노동계약법은 기업의 발목을 묶는 밧줄인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계속된 전문가들과 기업인들 간의 1대1 상담에서는 기업인들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어려움들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현태식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중국의 각종 경제 현안을 공부할 수 있었고, 전문가들과의 1대1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이 처한 어려움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