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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업계 중국시장 진출 설명회
한국 화장품업계가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 화장품업체들은 최근 재중국 한국화장품협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8일 상하이(上海) 메리어트호텔에서 120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중국 화장품시장은 초기 성장단계에 있어 잠재력이 큰 데다 한류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아 한국 업체들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 업체들은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까다로운 검사와 행정절차, 명품과 중국산 저가 제품…(2009-12-10 0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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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한중 인사들, 한식 발전 위해 나섰다
27일, 중국 선양(沈阳)에서 '랴오닝(辽宁)성 한식 발전 연구회' 발기회가 열렸다. 발기회에 참석한 한·중 기업 대표 및 각개 인사들은 연구회 설립에 대해 합의하고 준비단계에 도입했다. 선양 대표 한식당 백제원에서 열린 발기회는 '2009 한국 외식경영대상'시상식에서 해외 부문 대상을 받은 여태근 사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랴오닝성 정부의 산하 기관인 '랴오닝성 인민정부 연구실 양성 중심'이 주최했다.
'한식발전연구회'는 한식 세계화를 통해 한중 …(2009-12-10 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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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수놓은 재중동포 '홍두깨' 공연
베이징 한국인 문화패 '홍두깨'가 지난 21일 베이징 왕징(望京)에 있는 민항관리간부학원에서 '제4회 전통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우리 교민과 어린이들, 유학생, 조선족 동포, 중국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서는 홍두깨 사물놀이패의 '영남가락'을 시작으로 칭화(清华)대학 한국인 유학생 난타동아리 난타, 한국무용, 국악, 인형극 등이 진행돼 신명나는 한국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예술인 권태경, 손희경, 고재현 극단 '쑥과 마늘' 등이 찬조출연해 다양…(2009-12-10 0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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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재중 한국기업, 5년간 이전가격 세무조사 면제
이전가격사전 합의문(APA)을 교환하고 있는 중국 샤오제 국세청장(왼쪽)과 한국 백용호 국세청장(오른쪽)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향후 5년간 이전가격 관련 세무조사를 면제받는다.
백용호 국세청장과 중국 샤오제(肖捷) 국세청장은 3일 서울에서 '제14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갖은 자리에서 이 같은 …(2009-12-09 09: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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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인회, 취업사기 피해 중국인에 성금
재중국 한인회(회장 정효권)가 한국인에게 취업 사기를 당한 중국인 피해자 돕기에 나섰다.재중국 한인회는 오는 20일 취업 사기가 발생한 흑룡강성 해림시 정부를 방문, 피해 중국인 대표에게 한인회가 모금한 25만원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인회는 지난 6월 장흥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동북 3성 한인회장 등 12명의 재중 교민 대표들로 구성된 '해림시 취업 사기 피해자 지원대책협의회'를 구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한인회는 성금 전달과 함께 …(2009-12-09 09: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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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국서 '올해 최고기업' 뽑혀
LG 전자, 중국서 '올해의 최고 기업'에 선정
LG전자는 6일 중국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포럼인 중국경영관리연차총회가 최근 발표한 '올해의 최고기업' 20곳에 자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20개 최고기업 가운데 외국기업은 LG전자, 노키아, UPS 등 세 곳뿐이다.경영관리연차총회 측은 LG전자가 경기침체 속…(2009-12-09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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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우조선해양다물단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 장학금 전달
최근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는 명절의 기분으로 들끓었다. 한국 대우조선해양다물단 공범주단장, 최봉호부단장, 대우조선해양다물단 해외동포장학회 문병태회장 일행이 사랑의 성금 5만8050원(인민페)을 갖고 학교에 찾아온것이다.
1993년에 창단된 대우조선해양다물단은 어린이들에게 민족심과 애심을 키워주는것을 취지로 세워졌다. 다물단성원들은 달마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렸는데 때로 멸치장사도 하고 호프집도 운영하여 얻은 리윤으로 기금을 보충하였다.
2006년 동귀남교장을 …(2009-12-09 09: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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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미드필더가 더 좋아”…맨유 입단後 첫 윙백, 평점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 후 처음으로 오른쪽 윙백을 소화한 박지성(28·사진)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VfL 볼프스부르크(독일)의 2009~20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6차전에 대한 선…(2009-12-09 09: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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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중국 잡지사 선정 '최고승무원상' 수상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중국 여행전문지인 월드트래블러(World Traveler)로부터 '2009 최고승무원상(Top Airline Cabin Staff)' 항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1일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6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승무원상'을 수상한 아시아나 항공은 이번 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승무원을 갖춘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월드트래블러'은 매년 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10개 부문의 최고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시상식…(2009-12-08 0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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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차, 車판매 50만대 돌파… 초고속 성장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자동차(이하 베이징현대차)가 지난 11월까지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 판매한 물량이 51만대를 기록, 사상 첫 50만 고지를 돌파했다.
베이징현대차 관계자는 "11월 한달간 베이징현대차 판매량이 5만5600여대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돼 작년 동월 판매된 2만3천대보다 140% 이상 증가했으며, 누적 판매량이 51만6천여대를 기록했다"며, "이미 작년보다 22만여대가 더 판매됐으며,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말까지 57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2009-12-04 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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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과 한국간 공중통로 개통 시급
본사소식 압록강을 사이두고 중국과 조선반도를 이어주는 단동은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단동에 살고있는 조선족뿐만 아니라 단동에서 기업을 하고 생활을 하고있는 한국인들에게도 큰 관심사다.
“지금 랑두진과 안민진쪽으로 개발붐이 일면서 시청도 그곳으로 이주한다 하고 또 새로운 압록강다리도 놓기로 합의한데서 중국과 조선간 경제무역이 더욱 활기를 띨것으로 봅니다. 단동도 쉽지 않은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것이구요. 여기에 사는 한국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단동투자여건이 개선되여야 좋은…(2009-12-07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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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3인, 또 중국서 사기혐의 피소
방신기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또 한번 중국 기업에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중국 대련신련상무유한공사(大連信聯商貿有限公司, 이하 대련대리상)은 지난 12월 1일 북경시 해정구 법원에 동방신기 3인 멤버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C사의 중국 합작회사인 예자려(睿姿丽)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대련대리상 측에 따르면 "예자려는 대련대리상에 동방신기 3명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자신의 주주이며, 3명 멤버는 대련지역의 제품홍보행사에 참여할 것…(2009-12-04 0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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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성룡이 팍팍 민다" 中 스크린 데뷔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준(33)이 내년 설연휴 성룡(成龙, 청룽)의 영화로 중국 스크린에 데뷔한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sina.com)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유승준은 내년 2월 14일 성룡이 제작·주연·각본을 맡은 영화 '다빙샤오장(大兵小将, Ju…(2009-12-04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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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베이직하우스‥중국서 의류 韓流 돌풍…올 62% 매출 …
패션의류 전문기업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thebasichouse.com)가 중국 시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고속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4년 중국 상하이에 자회사인 백가호 상해시장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5년이 지난 현재 중국 내 매장 수는 480여 개로 불어났고,올 매출액도 전년도보다 62% 성장한 약 124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그야말로 초고속 성장이다. 우종완 대표는 "중국의 의류시장은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내년에는 중국…(2009-12-03 09: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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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공연문화 발전은 관객의 몫이다"
“공연문화의 발전은 관객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한국의 공연문화를 세계에 알리려는 큰 포부를 품은 (주)에이치투오 허대진(33세) 대표이사가 최근 연변에서 열린 컬투쇼를 개최하고 한 말이다.
연길에서의 첫 공연을 위해 1년전부터 연변을 찾았다는 허대진 이사는 "연변에서 우리말로 대화할 수 있어 좋고 민족전통음식을 마음껏 먹을수 있어 좋다."며 "하지만 공연을 조직함에 있어서는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보다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11월 21일,…(2009-12-03 0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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