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선양총영사 “교민과 친근한 영사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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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4-29 09:49본문
지난 2월 부임한 주선양 신형근 총영사가 27일, 선양의 각 단체장, 동호회장 등 선양을 대표하는 한국인들을 중식당 쉐이샹위강(水上漁港)으로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신형근 총영사는 "선양의 교민사회를 이해하고 교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같은 만찬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이날 모임의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현지 교민사회와 주선양총영사관이 합심하여 중국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자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선양한국인(상)회 권유현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신형근 총영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회원1,000명 이상 확보, 규모있는 교민 사회 실현" 등을 골자로한 한국인회의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신형근 총영사는 "선양의 교민사회를 이해하고 교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같은 만찬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이날 모임의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현지 교민사회와 주선양총영사관이 합심하여 중국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자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선양한국인(상)회 권유현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신형근 총영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회원1,000명 이상 확보, 규모있는 교민 사회 실현" 등을 골자로한 한국인회의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선양에 있는 한국인 단체•동호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만찬은 참석자들로부터 총영사와 자유롭게 교민사회에 대해 토론하고 당면한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체를 소개하는 순서에서 은혜이슬 정진영 부대표가 '은혜이슬'이 한•중 봉사단체라고 소개하자 신 총영사는 즉석에서 가입을 요청해 교민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나타냈다.
신 총영사는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매체 관계자들에게 "경기 침체로 인해 한국인 사회의 문제점이 두드러지고, 그에 따른 반한 감정이 전에 없이 확산되면서 대중매체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고 "반한 감정을 완화시키고 추스르는데 언론 매체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총영사는 “대중 매체가 반한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총영사관에서 적극 추진하고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30여 명의 참석자들과 대화가 이어지는 동안 신 총영사는 식사 중에도 펜을 놓지 않고 직접 하나하나 메모를 하면서 교민사회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모임은 단체 동호회장들의 각종 요구사항과 비자 연장에 따른 애로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약속하고 마무리를했다.
단체를 소개하는 순서에서 은혜이슬 정진영 부대표가 '은혜이슬'이 한•중 봉사단체라고 소개하자 신 총영사는 즉석에서 가입을 요청해 교민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나타냈다.
신 총영사는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매체 관계자들에게 "경기 침체로 인해 한국인 사회의 문제점이 두드러지고, 그에 따른 반한 감정이 전에 없이 확산되면서 대중매체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고 "반한 감정을 완화시키고 추스르는데 언론 매체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총영사는 “대중 매체가 반한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총영사관에서 적극 추진하고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30여 명의 참석자들과 대화가 이어지는 동안 신 총영사는 식사 중에도 펜을 놓지 않고 직접 하나하나 메모를 하면서 교민사회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모임은 단체 동호회장들의 각종 요구사항과 비자 연장에 따른 애로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약속하고 마무리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