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中대사관, 중국 세무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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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12 12:59본문
중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의 세법과 세무행정을 몰라 애로를 겪는 사례가 적잖은 가운데 주중한국대사관이 중국의 세금 및 세무행정을 알기 쉽게 소개한 세무가이드를 발간, 화제가 되고 있다.
`알기쉬운 중국 세무! 절세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최근 발간된 이 책자는 중국 세금관련 일반상식, 중국에서 창업할 때 알아야 하는 세무관리, 중국에서 회사경영 시 부딪히게 되는 세금 문제 등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일례로 책자는 ▲중국에 주재하는 한국근로자가 임금을 한국에서 일부, 중국에서 일부 구분해 수령할 때 납부세액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인기가수 그룹인 `원더걸스'가 베이징(北京)에서 공연을 하고 수입을 얻었을 때 납부세액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중국 현지법인의 수익금을 한국으로 과실송금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특히 책자는 개인과 기업이 중국에서 소득세, 영업세, 관세는 물론 차량취득세, 토지사용세 등 제반 세금을 낼 때 어떤 점을 점검해야 하는 지 일종의 `체크리스트'를 제시,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안을 조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승 주중대사는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이 20년이상 됐지만 그동안 중국에서 기업을 해온 분이라면 이윤창출과 세금관리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가느냐 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안고왔다"며 "이번 책자가 대(對)중국 비즈니스 일선에서 활약하는 기업인들에게 불필요한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기쉬운 중국 세무! 절세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최근 발간된 이 책자는 중국 세금관련 일반상식, 중국에서 창업할 때 알아야 하는 세무관리, 중국에서 회사경영 시 부딪히게 되는 세금 문제 등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일례로 책자는 ▲중국에 주재하는 한국근로자가 임금을 한국에서 일부, 중국에서 일부 구분해 수령할 때 납부세액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인기가수 그룹인 `원더걸스'가 베이징(北京)에서 공연을 하고 수입을 얻었을 때 납부세액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중국 현지법인의 수익금을 한국으로 과실송금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특히 책자는 개인과 기업이 중국에서 소득세, 영업세, 관세는 물론 차량취득세, 토지사용세 등 제반 세금을 낼 때 어떤 점을 점검해야 하는 지 일종의 `체크리스트'를 제시,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안을 조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승 주중대사는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이 20년이상 됐지만 그동안 중국에서 기업을 해온 분이라면 이윤창출과 세금관리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가느냐 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안고왔다"며 "이번 책자가 대(對)중국 비즈니스 일선에서 활약하는 기업인들에게 불필요한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