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中 텐진에 한국공동물류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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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27 11:47본문
중국 내수시장 개척 기지가 될 한국공동물류센터가 중국 톈진(天津)에 문을 열었다.
KOTRA는 27일 현지에서 조환익 사장과 신정승 주중대사, 톈진시 정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동물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톈진공동물류센터 개설로 한국 기업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에 물류창고를 확보해 현지 바이어들의 다양한 주문에 신속한 납품이 가능해졌다. 또 물류비용이 줄어들고 현지 세관 협조로 통관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KOTRA는 공동물류센터가 바이어 발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어난 1조6000억달러 규모로 중국 정부가 내수 부양에 4조위앤(800조원)을 쏟아 붓고 있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수출확대를 위해 품질과 가격, 브랜드 모두 중요하지만 물류유통이 뒷받침되지 않는 시장개척 노력은 모래탑 쌓기"라며 "톈진한국공동물류센터 개설로 현지법인 없이도 내수시장 진출이 가능해져 중국 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OTRA는 2004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물류센터를 개설한 이래 현재 전세계에 13개를 운영중이다. 최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결정으로 정부예산 지원이 확대돼 연내 2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KOTRA는 27일 현지에서 조환익 사장과 신정승 주중대사, 톈진시 정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동물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톈진공동물류센터 개설로 한국 기업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에 물류창고를 확보해 현지 바이어들의 다양한 주문에 신속한 납품이 가능해졌다. 또 물류비용이 줄어들고 현지 세관 협조로 통관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KOTRA는 공동물류센터가 바이어 발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어난 1조6000억달러 규모로 중국 정부가 내수 부양에 4조위앤(800조원)을 쏟아 붓고 있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수출확대를 위해 품질과 가격, 브랜드 모두 중요하지만 물류유통이 뒷받침되지 않는 시장개척 노력은 모래탑 쌓기"라며 "톈진한국공동물류센터 개설로 현지법인 없이도 내수시장 진출이 가능해져 중국 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OTRA는 2004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물류센터를 개설한 이래 현재 전세계에 13개를 운영중이다. 최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결정으로 정부예산 지원이 확대돼 연내 2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