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중국 사업확대...제2공장 설립 '두부 브랜드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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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2-04-07 13:09본문
두부의 본고장이자 최대 소비처인 중국에서 풀무원이 사업을 확대한다.
중국 사업 진출 십년만에 흑자에 성공한 여세를 몰아 좀 더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중국 두부시장을 선도 하겠다는 전략이다.
베이징 2공장을 추가로 확대하여 풀무원은 두부 생산능력을 연간 1500만모에서 단숨에 6000만모로 4배 확대할 예정이다.
그간 베이징 1공장에서 연간 1500만모의 두부를 생산해 중국 1선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등에 공급하여 많은 중국 소비자의 인기를 얻었다.
풀무원 제2공장은 총 300억원을 투자하여 베이징시 핑구구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2146m² (3674평) 규모로 공장을 준공했다.
풀무원은 베이징 2공장에서 다양한 두부 가공제품, 콩을 활용한 두유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풀무원 주가는 4일 전날대비 500원(2.93%)오른 1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출처 :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