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투자시 반드시 점검할 사항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6 16:44본문
◆ 중국 부동산 투자시 반드시 점검할 사항은
지방정부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크게는 상하이나 북경 등 중국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규제사항은 없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상해가 과도한 집값을 찍은 후 선전이나 북경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리는 추세다. 가격동향은 선전이나 북경은 평당 4백만원 내외이나 연초에 비해 30% 정도 상승하고 있다.
안정적인 주택 구입절차 필요
시세가 급등하고 해외투자가 전면 개방이 안되다 보니 음성적인 방법(환치기)으로 자금을 들여와 물건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팔고 국내로 자금을 송금할 경우에는 외환관리법 등에 걸려 송금이 여의치 않을 수가 있다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중국 아파트의 매입절차는 우리와 좀 다르다. 현지 방문시 원화로 2~300만원 가계약을 하고, 귀국 후 본계약시 계약금을 송금하게 된다. 이 때 본인 여권을 기초로 계약서에 공증절차를 밞아두는 것이 좋다.
대금은 후분양제 방식이므로 대개 1 ~ 2달내 잔금을 지불하게 되는데, 대출시 현지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재산세 납부증명도 필요하다. 기타 세부 외국인의 주택담보대출서류는 현지 은행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대출과 양도세 중과문제는 우리와 달리 DTI(소득대비 대출상환비율)등 대출한도와 규제가 아직은 덜한 편이다.
중국 현지 은행을 통할 경우에는 70% 정도 주택담보 대출을 해주고 있어 잔금 지불 등 자금조달이나 1가구 다주택 양도세 중과에는 하등의 문제가 없다.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나 투자방식 유의
고급 아파트를 매수하여 등기시에도 대체로 차별없이 내국인과 동일한 대우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금 유동성과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조절하기 위해 규제하는 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규제를 회피하거나 적절한 투자방식으로는 현지 국가의 인허가나 개발 제휴방식으로 인지도가 있는 건설사나 대행업체, 경매, 사모펀드방식으로 사야 임대수익이나 사후 팔고 빠져 나오기가 쉽다.
특히, 경매시장은 초기시장이라 투자수익이나 선점투자기회가 많다. 문제는 가치판단이나 투명한 거래절차가 미비하여 확실한 접근도 요망된다.
안정적 투자지역은 어디로 잡아야 하나?
일반적으로 안정적이면서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역은 올림픽과 수도, 어학이나 비즈니스 교류 등으로 잘 알려진 북경을 중심을 투자를 권하고 싶다.
지역도 아무데는 안되고 어학생이나 한국 교민들이 모여 사는‘싱허완’이나‘왕징’,‘야윈춘’ 등 코리아타운이나 도심에서 30분 이내 지근거리에 있는 아파트가 추천대상이다.
투자시도 전문 컨설팅업체나 경매 대행업체 등 후견인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3년 전에 분양한 한인타운 중에 ‘야윈춘’ 이나 ‘싱허완 아파트’도 미분양이 있거나 자금난으로 공사가 늦어져 투자 비용회수에 애를 먹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 밖에 투자시 유의사항은?
사회주의 시장경제다 보니 수익을 쫓아 잘못 투자를 했다가는 돈이 장기간 묶일 수 있다.
우선 기존 주택의 거래시장이 거의 형성이 안되다 보니 투자수익보다는 임대수익률에 포인트를 둬야 한다. 임대목적이 끝나 팔고 나올 경우에도 대비해야 한다.
한마디로 투자와 수익을 포함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지역과 투자방식이 필요하다.
주식시장도 홍콩과 상해, 선전 등 3개시장이 편재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이를 통합하는 제 3시장도 정책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잠재력은 최소 10년간은 성장세가 지속하리라는 일반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규제해도 10~11%대의 성장세를 정부가 나서 속도를 조절할 정도라니 알만 하다.
◆ 멀리 높이 날아라!
지난 2000년 이후 부동산 경기는 수없는 정부의 안정대책에도 흔들림없이 활황을 누려왔다. 새해들어 예상과 달리 시장의 변곡점을 찍으면서 앞으로 특별 호재가 없는 한 특정지역이나 상품을 제외하고는 장기 침체의 장이 예고하고 있다.
물론, 대선이후 부분적으로 정체된 동맥경화증세가 어는 정도 해소 될지도 귀추가 주목한 부분이다.
우리 시장이무역을 먹고 사는 경제구조에다 유동성은 넘쳐나고 환율을 방어하기에 외화 퍼내기 정책에 정부는 고민하고 있다. 대안이 바로 증시활성화와 자통법 개방, 해외 부동산 투자 전면 확대라는 사실에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침체와 조정장의 대안시장으로 해외로 시야을 넓히고, 경제적 안목을 키우란 예기다.
연초 서브 프라임 모기지(부실 주택담보채권)의 부도여파와 주택경기 침체로 세계경제를 주도했던 미국경제, 침체된 미경제를 비롯한 세계의 성장동력원으로 부상한 중국시장을 비롯한 카차흐스탄 등 구 소련권, 인도, 베트남등 해외 시장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야를 넓히고 경제적 안목을 높여 나가야 할 때다.
전 가끔 힘들 때면 이런 생각을 주문합니다. 짧은 인생, 허비할 시간이 별로 없다. 산을 타다보면 넘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이겨내고 정상에서 올라가 내려다 본 바로 그 세상은 산을 정복해 본 사람만이 느끼는 희열로 다가 오리라.
우리 인생은 삶 자체가 장애물 경기다. 수 많은 장애를 이겨내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부단한 자기 개발과 성공투자시스템을 구축하여 남보다 빠르게 앞서 나가는 의지만 있다면 삶 자체는 멀리 높게 날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