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부시장 "선양 부동산, 불경기에도 1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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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14 10:02본문
중국 선양(沈阳)시 부시장 싱카이(邢凯)가 12일 중국 관연 신화(新华)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선양 부동신시장 경기가 중국 최고"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싱 부시장은 "현재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주택투자규모와 주택판매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며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선양시 부동산 개발과 건설에 투자된 누계액은 1천억 위안(19조원)으로 베이징과 상하이(上海)에 이어 전국 세번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선양시에서 일반 분양주택을 1,300여만 평방미터를 판매했는데, 이역시 상하이와 충칭(重庆)에 이어 3번째였다. 또 전국 15개 부성급 도시 중 지난해 부동산 투자와 판매가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이 선양이었다"고 덧붙였다.
싱카이 부시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올들어 선양 부동산시장에 투자하는 부동산개발상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부동산시장에 투입된 1~4월 누계금액은 145억 위안(2조7,550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고, 시공면적도 27%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선양의 분양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의 1/3은 외지인"이라며 "이는 선양 부동산시장의 잠재된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양시정부는 최근 상업 은행에 600억 위안(11조4,000억원)을 대출하기로 결정했으며, 재개발지역 13만여 가구의 이주를 완료했다. 선양시는 이를 통해 새롭게 얻어진 2,600만 평방미터의 부지를 주택건설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싱 부시장은 "현재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주택투자규모와 주택판매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며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선양시 부동산 개발과 건설에 투자된 누계액은 1천억 위안(19조원)으로 베이징과 상하이(上海)에 이어 전국 세번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선양시에서 일반 분양주택을 1,300여만 평방미터를 판매했는데, 이역시 상하이와 충칭(重庆)에 이어 3번째였다. 또 전국 15개 부성급 도시 중 지난해 부동산 투자와 판매가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이 선양이었다"고 덧붙였다.
싱카이 부시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올들어 선양 부동산시장에 투자하는 부동산개발상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부동산시장에 투입된 1~4월 누계금액은 145억 위안(2조7,550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고, 시공면적도 27%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선양의 분양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의 1/3은 외지인"이라며 "이는 선양 부동산시장의 잠재된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양시정부는 최근 상업 은행에 600억 위안(11조4,000억원)을 대출하기로 결정했으며, 재개발지역 13만여 가구의 이주를 완료했다. 선양시는 이를 통해 새롭게 얻어진 2,600만 평방미터의 부지를 주택건설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