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신축 상품가옥 거래 5월상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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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6-09 10:04본문
상해 모 부동산연구원의 종합연구부가 최근 실시한 《전국 상품가옥잔고연구》에 따르면 북경 상품가옥 잔고률이 전국 1위로 전국 평균치보다 0.75배 높고 그중 상품주택의 잔고률은 전국 평균보다 0.51배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관은 북경 잔고면적의 소화압력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현재 전국 잔고상황이 합리적인 편이나 지역과 도시간 격차가 비교적 크고 일부 1선도시의 잔고률이 너무 높으며 그중 북경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2008년 북경 상품가옥잔고률은 전국 평균보다 0.75배 높은 16.64%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북경시의 지난 12년간의 평균수준인 15.77%보다도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상품주택(분양주택)의 경우 잔고률이 9.60%로 지난 12년간의 평균수준인 15.10%보다는 낮으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국의 평균보다 0.51배 높았다.
10일 북경부동산거래정보망의 최신수치에 따르면 5월 상순 북경의 신축 상품가옥거래가 급감한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의 춘계반격은 잔고면적감소에 도움이 되나 5월초 북경 상품가옥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었다. 이는 5월이 북경 부동산시장의 분수령이 될것이라는 점을 의미하며 하반기 잔고률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