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리국제연구소(高力国际研究所)의 조사에 따르면 상하이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밝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 고급 주택 거래량과 거래가는 동반 상승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임대 시장은 현재보다 9~10% 하락폭을 보일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상하이 주택 시장은 이미 바닥을 보였고 하반기에는 별다른 정책이 없을 것으로 보아 하반기 주택 가격 상승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그 동안 침체기를 걸었던 토지 매매 시장도 올 2/4분기부터 훈훈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개발상들의 토지 확보 경쟁으로 올 하반기 토지가는 소폭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