沪, 하반기 부동산 시장 불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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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14 09:38본문
매물 공급량 축소로, 판매 시장 활기 부추길 전망
올 상반기 상하이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또 이 상승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쥐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품 주택 판매량 1위는 런헝허빈청(仁恒河滨城)으로 그 뒤를 완위엔청(万源城), 후이즈후화위엔(慧芝湖花园)이 바짝 쫓고 있다.
런헝허빈청 총 판매액은 12.91만위엔, 평균 단가는 33,584위엔/㎡이었다. 완위엔청 총 판매액은 12.14만위엔, 평균 단가는 18,178만위엔/㎡, 후이즈후화위엔 총 판매액은 11.21만위엔, 평균 단가는 17,870위엔/㎡으로 중고급 매물이 인기가 높았다.
또 올 상반기 판매면적 10위를 살펴보면 바오산취 3개, 쟈딩취 2개 매물이 차지해 북쪽 지역의 판매 실적이 좋았다. 따화, 런헝, 완커 그룹은 개발상 판매액 3위, 판매면적 3순위는 따화, 바오리, 뉘띠 그룹이 차지했다.
상반기에 비교적 많은 매물이 동시에 출시되면서 하반기 공급량은 600만㎡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 부동산 시장 주택 공급량이 800만㎡이하일 경우 가격 상승 압박을 받아 점차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량이 600만㎡ 이하일 경우 본격적인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올 하반기 상하이 부동산 시장 주택 공급량은 600만㎡이하로 전망되면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산린 지역은 최근 평균 분양가가 2만위엔/㎡으로 급등해 2008년 최고 분양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