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매물 판매 인기로 분양 평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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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14 09:39본문
상하이 고급 주택들이 최근 절찬리에 분양되면서 상하이 분양 아파트 평균가는 17,002위엔/㎡으로 상승했다. 이는 기존 분양 아파트 최고 평균가에 근접하는 수치다.
지금까지 상하이의 최고 평균 분양가는 2008년 6월의 17,400위엔/㎡이다.
이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주(6월28일~7월5일) 한 주에만 상하이 분양 아파트 거래면적은 48.79만㎡으로 전주대비 11.6% 하락세를 보였으나 평균가는 17,002위엔/㎡으로 전주대비 10.4% 상승했다.
특히 고급 주택 거래량이 급등하면서 전체 시장의 평균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초호화 매물로 널리 알려진 탕천이핀은 지난주에만 평균 단가 96,354만위엔/㎡에 4채가 거래됐다.
탕천이핀은 6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16채가 팔려 판매액만 15억위엔을 넘겼다.
신텐디 추이후텐디(翠湖天地) 역시 6월27일 홍콩, 상하이에서 동시 분양 출시해 평균가는 70,349위엔/㎡으로 가격이 비쌌지만 이미 45채가 거래됐다.
지난 주 마지막 분양 매물을 출시한 구베이 위추이하오팅(御翠豪庭)은 평균가 43,137위엔/㎡에 20채가 거래됐다.
원저우 갑부가 12채를 동시에 구입해 화제를 모은 뤼청메이꾸이위엔(绿城玫瑰园)도 9채의 단독 별장이 평균가 45,465위엔/㎡에 거래됐다.
7월 하반기 신규 분양매물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고급 프로젝트 인기는 식지 않고 거래가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