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부동산 시장 8월 거래가격·양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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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9-06 11:14본문
중국 베이징의 부동산시장이 5개월 연속 상승을 마감하고 지난 8월에 급랭했다. 가을 성수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중국 부동산시장은 본격 하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시 부동산거래관리망에 따르면 8월 베이징 시내 분양주택거래량은 5506채로 하루 평균 200채에 못미쳤고 전달 대비로는 39.7% 감소했다.
이는 주택구매제한 조치가 취해지기 5개월 전인 지난해 8월보다도 16.4%나 하락한 것으로 최근 3년 동안 월거래 규모에서 최저수준이다.
평균 거래가는㎡당 2만1689위안(358만원)으로 7월 2만2235위안보다 2.5% 떨어졌다.
부동산중개업체들에 따르면 8월 베이징 부동산시장에는 9개의 신규사업건을 포함, 30개의 사전 및 사후분양이 진행되면서 1만1120채, 공급면적 123만㎡를 시장에 새로 내놓았다. 이는 전달 대비 수량에서 12%, 면적에서 33.4%를 차지했다.
부동산시장이 7월 이후 뚜렷한 추세 반락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관련업체들은 시장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을 감안, 9, 10월 전통적 성수기에 물량밀어내기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는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확산되고 있다.
베이징 중원시장연구소 장다웨이 총감은 "이달부터 2, 3선도시로 확산, 실시에 들어간 주택구매제한조치가 베이징시장에 영향을 직접 주기보다는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성수기인 9, 10월에도 관망분위기는 한층 더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이징시 부동산거래관리망에 따르면 8월 베이징 시내 분양주택거래량은 5506채로 하루 평균 200채에 못미쳤고 전달 대비로는 39.7% 감소했다.
이는 주택구매제한 조치가 취해지기 5개월 전인 지난해 8월보다도 16.4%나 하락한 것으로 최근 3년 동안 월거래 규모에서 최저수준이다.
평균 거래가는㎡당 2만1689위안(358만원)으로 7월 2만2235위안보다 2.5% 떨어졌다.
부동산중개업체들에 따르면 8월 베이징 부동산시장에는 9개의 신규사업건을 포함, 30개의 사전 및 사후분양이 진행되면서 1만1120채, 공급면적 123만㎡를 시장에 새로 내놓았다. 이는 전달 대비 수량에서 12%, 면적에서 33.4%를 차지했다.
부동산시장이 7월 이후 뚜렷한 추세 반락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관련업체들은 시장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을 감안, 9, 10월 전통적 성수기에 물량밀어내기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는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확산되고 있다.
베이징 중원시장연구소 장다웨이 총감은 "이달부터 2, 3선도시로 확산, 실시에 들어간 주택구매제한조치가 베이징시장에 영향을 직접 주기보다는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성수기인 9, 10월에도 관망분위기는 한층 더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