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중심가에 대규모 서민주택 착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11-10-10 08:13본문
중국 상하이(上海)의 시내 중심가에 대규모 서민주택이 착공됐다.
해방일보(解放日報)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전날 훙커우(虹口)구에 1만2천세대 규모의 보장성주택 단지인 `차이훙완(彩虹灣)'을 착공했다.
보장성주택은 일반에 판매되는 주택이 아니라 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해 염가로 판매 또는 임대해주는 주택이다.
차이훙완은 30만5천600만㎡ 부지에 건설되며 주택면적이 89만㎡에 달하고 주변의 번화가인 안펀(安汾)로와 수이뎬(水電)로, 장양난(江楊南)로, 산먼(三門)로 등과 접하게 된다.
1기 공사가 오는 2013년 말 마무리돼 832채의 주택이 먼저 공급되며 이중 230채는 공공임대 주택으로 제공된다.
천쥔밍(陳軍鳴) 차이훙완건설팀장은 "차이훙완은 50㎡와 70㎡, 90㎡의 3종류 평형으로 건설돼 일반주택에 비해 면적이 좁고 가구당 주차 면적도 0.75대로 넓지 않다"면서 "그러나 유치원, 경로당, 상업시설 등을 완비해 거주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훙커우구는 차이훙완 건설에 녹색에너지 개념을 도입해 태양광발전, 우수 이용 등 환경보호 기술을 대거 응용할 계획이다.
해방일보(解放日報)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전날 훙커우(虹口)구에 1만2천세대 규모의 보장성주택 단지인 `차이훙완(彩虹灣)'을 착공했다.
보장성주택은 일반에 판매되는 주택이 아니라 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해 염가로 판매 또는 임대해주는 주택이다.
차이훙완은 30만5천600만㎡ 부지에 건설되며 주택면적이 89만㎡에 달하고 주변의 번화가인 안펀(安汾)로와 수이뎬(水電)로, 장양난(江楊南)로, 산먼(三門)로 등과 접하게 된다.
1기 공사가 오는 2013년 말 마무리돼 832채의 주택이 먼저 공급되며 이중 230채는 공공임대 주택으로 제공된다.
천쥔밍(陳軍鳴) 차이훙완건설팀장은 "차이훙완은 50㎡와 70㎡, 90㎡의 3종류 평형으로 건설돼 일반주택에 비해 면적이 좁고 가구당 주차 면적도 0.75대로 넓지 않다"면서 "그러나 유치원, 경로당, 상업시설 등을 완비해 거주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훙커우구는 차이훙완 건설에 녹색에너지 개념을 도입해 태양광발전, 우수 이용 등 환경보호 기술을 대거 응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