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전환점 맞이했다" 주요도시 절반 집값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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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1-21 08:33본문
중국의 집값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10월 70개 도시 주택판매가 변동현황'에 따르면 신규 주택 가격이 전달보다 하락한 도시는 34곳으로 17곳이 늘어났으며, 여기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1선급 도시도 포함됐다.
전달에 비해 가격 변동이 없는 곳은 20곳이었으며, 나머지 도시는 전달보다 집값이 상승했으나 가격 상승폭은 0.2%를 넘지 않았다. 전년 동기 대비 집값 상승폭이 줄어든 도시도 59곳이었다.
기존주택의 경우도 10월 기존 주택값이 전달보다 떨어진 도시는 38곳으로 13곳이 늘어났으며, 가격 변동이 없는 곳은 19곳이었다. 가격이 상승한 도시도 상승폭이 0.5%를 넘지 않는 등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상하이 이쥐(易居)부동산연구원 종합연구부 양훙쉬(杨红旭) 연구원은 "이번 통계로 중국 집값이 전환점을 맞이했음이 확실해졌다"고 평했으며, 중국의 유명 부동산업체인 중위안(中原), 워아이워자(我爱我家), 롄자(链家) 등 관계자들도 이에 동의했다.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10월 70개 도시 주택판매가 변동현황'에 따르면 신규 주택 가격이 전달보다 하락한 도시는 34곳으로 17곳이 늘어났으며, 여기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1선급 도시도 포함됐다.
전달에 비해 가격 변동이 없는 곳은 20곳이었으며, 나머지 도시는 전달보다 집값이 상승했으나 가격 상승폭은 0.2%를 넘지 않았다. 전년 동기 대비 집값 상승폭이 줄어든 도시도 59곳이었다.
기존주택의 경우도 10월 기존 주택값이 전달보다 떨어진 도시는 38곳으로 13곳이 늘어났으며, 가격 변동이 없는 곳은 19곳이었다. 가격이 상승한 도시도 상승폭이 0.5%를 넘지 않는 등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상하이 이쥐(易居)부동산연구원 종합연구부 양훙쉬(杨红旭) 연구원은 "이번 통계로 중국 집값이 전환점을 맞이했음이 확실해졌다"고 평했으며, 중국의 유명 부동산업체인 중위안(中原), 워아이워자(我爱我家), 롄자(链家) 등 관계자들도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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