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부동산 가격 하락.."거품 붕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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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2-14 09:15본문
토러스투자증권은 14일 "중국 부동산 가격이 6개월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두달 연속 하락하기 시작했다"며 "시장 붕괴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시장 붕괴보다 긍정적인 가격 조정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중국 부동산 가격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 하락폭이 더 컸다.
이윤교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은 급락보다 안정적인 가격 조정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고 공급 과잉 우려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국정부는 올해부터 5년간 실시하는 12.5 규획에서 민생 보장과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보장성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5년간 보장성 주택 3600만채를 건설할 예정이다.
반면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아직 견조하다. 중국의 도시화율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44.9%로 일본이나 한국의 도시화율 수준에 비하면 아직 낮다.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부동산 거래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윤교 연구원은 "중국도시 거주자의 1인당 가처분 소득에서 주택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어 중국 부동산 가격은 추가로 하락할 여지가 있다"면서 "하지만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로 부동산 가격의 붕괴 가능성은 높지 않고 정상 가격으로 회귀하는 과정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중국 부동산 가격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 하락폭이 더 컸다.
이윤교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은 급락보다 안정적인 가격 조정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고 공급 과잉 우려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국정부는 올해부터 5년간 실시하는 12.5 규획에서 민생 보장과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보장성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5년간 보장성 주택 3600만채를 건설할 예정이다.
반면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아직 견조하다. 중국의 도시화율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44.9%로 일본이나 한국의 도시화율 수준에 비하면 아직 낮다.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부동산 거래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윤교 연구원은 "중국도시 거주자의 1인당 가처분 소득에서 주택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어 중국 부동산 가격은 추가로 하락할 여지가 있다"면서 "하지만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로 부동산 가격의 붕괴 가능성은 높지 않고 정상 가격으로 회귀하는 과정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