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테크, 부동산 투자열기 식고 저축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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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2-26 08:32본문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부동산 투자'로 대변되던 중국인의 재테크 수단이 변하고 있다.
중앙은행에서 22일 발표한 '제4분기 고객조사보고'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중국 50개 도시의 고객 2만명 중 82.4%가 현재 하고 있는 재테크로 저축을 꼽았다.
또한 주요 투자방식 중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 응답자는 전분기보다 7.1% 하락한 16.5%에 그쳐 '주택구입'이 더이상 중국인들의 주요 재테크 수단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으로는 응답자의 22.5%가 '펀드와 자산관리'라고 대답해 1위를 차지했으며, '주택구입', '채권투자', '주식투자'가 뒤를 이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부유층 중 14%가 "현재의 자산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얻었다"고 대답했을만큼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부동산 투자'가 자산 투자의 주요 항목 중 하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13.9%만이 "향후 3개월 내에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해 역대 최저치인 지난 2008년 3분기의 13.2%에 근접했으며, 응답자 중 72.9%가 "집값이 너무 높아 감당하기 힘들다"고 대답했다.
향후 집값 전망에 대해 응답자의 46.2%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8%가 하락, 19%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의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각각 28.5%, 26.8%로 전분기 조사때보다 14.3%, 22.8% 증가했다.
중앙은행에서 22일 발표한 '제4분기 고객조사보고'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중국 50개 도시의 고객 2만명 중 82.4%가 현재 하고 있는 재테크로 저축을 꼽았다.
또한 주요 투자방식 중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 응답자는 전분기보다 7.1% 하락한 16.5%에 그쳐 '주택구입'이 더이상 중국인들의 주요 재테크 수단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으로는 응답자의 22.5%가 '펀드와 자산관리'라고 대답해 1위를 차지했으며, '주택구입', '채권투자', '주식투자'가 뒤를 이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부유층 중 14%가 "현재의 자산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얻었다"고 대답했을만큼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부동산 투자'가 자산 투자의 주요 항목 중 하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13.9%만이 "향후 3개월 내에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해 역대 최저치인 지난 2008년 3분기의 13.2%에 근접했으며, 응답자 중 72.9%가 "집값이 너무 높아 감당하기 힘들다"고 대답했다.
향후 집값 전망에 대해 응답자의 46.2%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8%가 하락, 19%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의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각각 28.5%, 26.8%로 전분기 조사때보다 14.3%, 22.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