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지난해 부동산 임대료 상승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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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2-01-06 09:24본문
베이징의 지난해 월평균 부동산 임대료 상승률이 대도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 중국신문망)은 5일 중국 대형 부동산업체 롄자(链家)부동산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베이징에서 백만건의 임대 거래가 성사됐으며, 월평균 부동산 임대료는 3천280위안(60만원)을 기록했는데 임대료 상승률이 지난 2010년 대비 13% 올라 1선급 도시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선급 도시의 부동산 임대료가 상승세를 보였는데 11월의 평균 임대료가 가장 비쌌다. 지난해 1월과 11월의 임대료를 비교해보면 베이징이 10.5%, 광저우(广州)가 9%, 상하이와 선전(深圳)은 5% 미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대료 상승폭이 지난 2010년의 19%보다 6% 줄어들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들었다.
롄자부동산 관계자는 "월평균 부동산 임대료 수준은 상하이 다음이었지만 매년 70만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면서 부동산 임대료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재 추세와 경기를 감안하면 임대료는 지속적으로 오르겠지만 상승폭이 10%는 넘기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 중국신문망)은 5일 중국 대형 부동산업체 롄자(链家)부동산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베이징에서 백만건의 임대 거래가 성사됐으며, 월평균 부동산 임대료는 3천280위안(60만원)을 기록했는데 임대료 상승률이 지난 2010년 대비 13% 올라 1선급 도시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선급 도시의 부동산 임대료가 상승세를 보였는데 11월의 평균 임대료가 가장 비쌌다. 지난해 1월과 11월의 임대료를 비교해보면 베이징이 10.5%, 광저우(广州)가 9%, 상하이와 선전(深圳)은 5% 미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대료 상승폭이 지난 2010년의 19%보다 6% 줄어들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들었다.
롄자부동산 관계자는 "월평균 부동산 임대료 수준은 상하이 다음이었지만 매년 70만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면서 부동산 임대료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재 추세와 경기를 감안하면 임대료는 지속적으로 오르겠지만 상승폭이 10%는 넘기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