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도시 '보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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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20 02:24본문
중국 주요도시에서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택의 기준을 완화하고 있다. 보통주택은 140평방미터 이하의 일반주택을 의미한다.
중국 경제전문지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가 오는 내달 1일부터 보통주택 가격 기준을 내환선(内环线, 시내 중심지역)은 1채당 330만위안(5억9천만원), 내환선과 외환선(外环线, 시외 지역)의 중간지역은 2백만위안(3억5천7백만원), 외환선 지역은 160만위안(2억8천6백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조정한 가격 기준보다 최저 60만위안(1억7백만원)씩 인상된 수준으로 모 리서치 기관은 이번 조치로 주택구입 희망자의 39%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통주택으로 분류되면 해당 주택은 부동산 취득세, 영업세, 소득세 등 세제 방면에서 우대혜택이 적용된다. 따라서 구입 희망자들은 보통주택을 구입하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실례로 상하이 내환선의 시가 3백만위안(5억3천6백만원)의 89평방미터짜리 주택이 보통주택으로 분류되면 구입 희망자는 최소 3만위안(536만원)에서 최대 8만3천위안(1억4천8백만원)의 세금이 절감된다.
상하이에 앞서 우한(武汉), 베이징, 톈진(天津), 샤먼(厦门) 등 도시는 이미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택 가격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중국 경제전문지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가 오는 내달 1일부터 보통주택 가격 기준을 내환선(内环线, 시내 중심지역)은 1채당 330만위안(5억9천만원), 내환선과 외환선(外环线, 시외 지역)의 중간지역은 2백만위안(3억5천7백만원), 외환선 지역은 160만위안(2억8천6백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조정한 가격 기준보다 최저 60만위안(1억7백만원)씩 인상된 수준으로 모 리서치 기관은 이번 조치로 주택구입 희망자의 39%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통주택으로 분류되면 해당 주택은 부동산 취득세, 영업세, 소득세 등 세제 방면에서 우대혜택이 적용된다. 따라서 구입 희망자들은 보통주택을 구입하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실례로 상하이 내환선의 시가 3백만위안(5억3천6백만원)의 89평방미터짜리 주택이 보통주택으로 분류되면 구입 희망자는 최소 3만위안(536만원)에서 최대 8만3천위안(1억4천8백만원)의 세금이 절감된다.
상하이에 앞서 우한(武汉), 베이징, 톈진(天津), 샤먼(厦门) 등 도시는 이미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택 가격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