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주택임대료 계속 올라…중관촌 원룸 한달 집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10 07:29본문
(흑룡강신문=하얼빈)온바오에 따르면 베이징의 주택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시민들의 집세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중국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주간지 중국신문주간(中国新闻周刊)이 6일 보도했다.
대형 부동산업체 워아이워자(我爱我家) 시장연구원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2월부터 1년 동안의 베이징 평균 주택임대료는 2천461위안(43만원)이었으나 2010년 2월 이후 평균 임대료는 2천892위안(50만원)으로 17.5% 올랐으며 올해 들어서는 적지 않은 지역의 주택임대료 상승폭이 20%를 넘는 등 임대료가 상승했다.
옌샤(燕莎) 신위안리(新源里)주택단지의 58㎡ 규모의 투룸에서 2년 거주했다는 한 시민은 "지난해만 해도 이곳의 주택임대료는 2~3천위안(35~52만원)대였으나 최근에는 한달에 4천8백위안(83만원)으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베이징 유학생 밀집지역인 우다오커우(五道口), 중관촌(中关村)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우다오커우의 경우, 비교적 인테리어가 괜찮은 투룸 주택은 기본적으로 4천8백위안이며 중관촌 지역은 원룸이 이미 5천8백위안(100만원)까지 치솟았다. 2천위안(35만원) 이하의 원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베이징 중위안(中原)부동산시장 장다웨이(张大伟) 총감독은 "주택임대료가 급등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방 2개 또는 3개 이상의 주택을 공동임대해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부동산 전문 연구원인 중국지수연구원(中国指数研究院)의 통계에 따르면 집값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 집값은 지난달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분기 대비 모두 상승했다.
지난달 주요 100개 도시의 평균 집값은 1㎡당 8천791위안(152만7천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0.26% 상승했다. 베이징, 상하이, 충칭(重庆), 선전(深圳), 광저우(广州0, 청두(成都), 난징(南京), 우한(武汉), 항저우(杭州), 톈진(天津) 등 10개 도시의 평균 집값은 1㎡당 1만5천686위안(272만4천원)이었다.
대형 부동산업체 워아이워자(我爱我家) 시장연구원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2월부터 1년 동안의 베이징 평균 주택임대료는 2천461위안(43만원)이었으나 2010년 2월 이후 평균 임대료는 2천892위안(50만원)으로 17.5% 올랐으며 올해 들어서는 적지 않은 지역의 주택임대료 상승폭이 20%를 넘는 등 임대료가 상승했다.
옌샤(燕莎) 신위안리(新源里)주택단지의 58㎡ 규모의 투룸에서 2년 거주했다는 한 시민은 "지난해만 해도 이곳의 주택임대료는 2~3천위안(35~52만원)대였으나 최근에는 한달에 4천8백위안(83만원)으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베이징 유학생 밀집지역인 우다오커우(五道口), 중관촌(中关村)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우다오커우의 경우, 비교적 인테리어가 괜찮은 투룸 주택은 기본적으로 4천8백위안이며 중관촌 지역은 원룸이 이미 5천8백위안(100만원)까지 치솟았다. 2천위안(35만원) 이하의 원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베이징 중위안(中原)부동산시장 장다웨이(张大伟) 총감독은 "주택임대료가 급등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방 2개 또는 3개 이상의 주택을 공동임대해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부동산 전문 연구원인 중국지수연구원(中国指数研究院)의 통계에 따르면 집값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 집값은 지난달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분기 대비 모두 상승했다.
지난달 주요 100개 도시의 평균 집값은 1㎡당 8천791위안(152만7천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0.26% 상승했다. 베이징, 상하이, 충칭(重庆), 선전(深圳), 광저우(广州0, 청두(成都), 난징(南京), 우한(武汉), 항저우(杭州), 톈진(天津) 등 10개 도시의 평균 집값은 1㎡당 1만5천686위안(272만4천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