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세 시행범위, 연내 3~5곳 추가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11 19:46본문
상하이, 충칭(重庆) 두 도시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부동산세' 제도가 올해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경제전문지 화샤스바오(华夏时报)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정부,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올해 부동산세를 시행할 도시가 최소 3곳에서 최대 5곳까지 늘어난다고 보도했다.
국가세무총국의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지시에 따라 부동산세는 곧바로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나 시행도시는 매년 늘어날 것이며, 올해 3~5개 도시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도시를 선정할지는 아직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와 친분이 있는 부동산관계자 역시 부동산세 확대는 필연적이다"며 "현재 전국 1·2선급 도시의 정보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고려했을 때 1·2선급 도시는 부동산세를 부과할 기술적 여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는 상하이, 충칭을 통해 부동산세에 대한 많은 경험을 축적했다"며 "시행도시가 늘어나더라도 중앙정부는 지방 실정에 따라 부과 방안을 조정하도록 유도할 것이며, 상하이, 충칭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리커창(李克强) 부총리, 셰쉬런(谢旭人) 재정부 부장은 올해 부동산세 시행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 경제전문지 화샤스바오(华夏时报)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정부,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올해 부동산세를 시행할 도시가 최소 3곳에서 최대 5곳까지 늘어난다고 보도했다.
국가세무총국의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지시에 따라 부동산세는 곧바로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나 시행도시는 매년 늘어날 것이며, 올해 3~5개 도시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도시를 선정할지는 아직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와 친분이 있는 부동산관계자 역시 부동산세 확대는 필연적이다"며 "현재 전국 1·2선급 도시의 정보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고려했을 때 1·2선급 도시는 부동산세를 부과할 기술적 여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는 상하이, 충칭을 통해 부동산세에 대한 많은 경험을 축적했다"며 "시행도시가 늘어나더라도 중앙정부는 지방 실정에 따라 부과 방안을 조정하도록 유도할 것이며, 상하이, 충칭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리커창(李克强) 부총리, 셰쉬런(谢旭人) 재정부 부장은 올해 부동산세 시행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