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중국 주요 도시의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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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6-18 04:28|본문
6월 들어 중국 주요 도시의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집값이 반등세를 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5월 들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등 주요 도시의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며 지난 8일 기준금리가 인하된 후에는 주택거래량이 더욱 증가하고 가격도 소폭 올랐다.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전역에서 거래된 주택 면적이 7천290만㎡, 판매액은 4천511억위안(81조원)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15%, 20% 증가했다.
베이징의 경우, 이달초 온라인을 통해 거래된 주택거래량은 전달 초보다 10.3%,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었으며 가격도 2% 가량 올랐다. 중위안(中原)시장연구부 통계서도 이달 첫째주 거래된 신규주택 2천11채의 평균 거래가는 1㎡당 2만1천70위안(386만원)으로 전주에 비해 7.48% 올랐다.
항저우는 지난 11일까지 거래가 완료된 시내 지역 주택은 모두 1만3천531채로 지난해 전체 거래량인 1만2천784채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37.3%나 늘었다.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광저우도 6월 첫째주 온라인을 통해 거래된 주택의 평균 거래가는 1㎡당 1만4천132위안(259만원)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세기부동산 쑤르(粟日)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와 첫 주택구입 대출금리를 내림에 따라 저절한 주택구입 시기를 기다리던 투자자들이 몰려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집값이 점진적으로 계속 오를 것이다"고 예측했다.
베이징 중위안(中原)부동산시장 장다웨이(张大伟) 총감독은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 등 미세 조정만으로 집값이 소폭 오를 수는 있지만 큰폭으로 오를 가능성은 없다"며 "부동산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것은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5월 들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등 주요 도시의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며 지난 8일 기준금리가 인하된 후에는 주택거래량이 더욱 증가하고 가격도 소폭 올랐다.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전역에서 거래된 주택 면적이 7천290만㎡, 판매액은 4천511억위안(81조원)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15%, 20% 증가했다.
베이징의 경우, 이달초 온라인을 통해 거래된 주택거래량은 전달 초보다 10.3%,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었으며 가격도 2% 가량 올랐다. 중위안(中原)시장연구부 통계서도 이달 첫째주 거래된 신규주택 2천11채의 평균 거래가는 1㎡당 2만1천70위안(386만원)으로 전주에 비해 7.48% 올랐다.
항저우는 지난 11일까지 거래가 완료된 시내 지역 주택은 모두 1만3천531채로 지난해 전체 거래량인 1만2천784채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37.3%나 늘었다.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광저우도 6월 첫째주 온라인을 통해 거래된 주택의 평균 거래가는 1㎡당 1만4천132위안(259만원)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세기부동산 쑤르(粟日)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와 첫 주택구입 대출금리를 내림에 따라 저절한 주택구입 시기를 기다리던 투자자들이 몰려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집값이 점진적으로 계속 오를 것이다"고 예측했다.
베이징 중위안(中原)부동산시장 장다웨이(张大伟) 총감독은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 등 미세 조정만으로 집값이 소폭 오를 수는 있지만 큰폭으로 오를 가능성은 없다"며 "부동산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것은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