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부동산· 식품· 증권주 실적 동향 주목이번주엔 HSBC 제조업 PMI 등도 주시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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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0 09:06본문
중국증시, 부동산· 식품· 증권주 실적 동향 주목이번주엔 HSBC 제조업 PMI 등도 주시해야 할 듯
중국이 증시에 250조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투입키로 한 가운데 이번주에도 변동성 큰 장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20일 증권계에 따르면 지난주 상해종합지수는 3957.35로 1주일간 1.61% 상승했다. 그러면서 폭락장세가 일단 진정됐다. 그러나 변동성은 여전했다. 다만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주 초에 상해종합지수가 4000선 근처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었는데 어느정도 적중했다.
반면 최근 중국증시 붕락사태에도 중국의 주택가격은 계속 건재를 과시해 대조를 보였다. 지난 주말기준 전국 70개 주요 도시중 27곳에서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주가 폭락에도 부동산 시장이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선전지역의 주택가격은 7.1%나 급등했다.
그러자 중국경제망(한국경제TV제공)에 출연한 전문가들도 향후 중국증시에선 부동산 관련 기업들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재정경제 마만란 논설위원은 중국경제망을 통해 “식료품 기업과 증권주의 실적 호전 여부가 눈길을 끌 것”이라면서 “부동산 업종의 경우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이번 주 금요일엔 HSBC가 7월 중국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이 또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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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증시에 250조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투입키로 한 가운데 이번주에도 변동성 큰 장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20일 증권계에 따르면 지난주 상해종합지수는 3957.35로 1주일간 1.61% 상승했다. 그러면서 폭락장세가 일단 진정됐다. 그러나 변동성은 여전했다. 다만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주 초에 상해종합지수가 4000선 근처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었는데 어느정도 적중했다.
반면 최근 중국증시 붕락사태에도 중국의 주택가격은 계속 건재를 과시해 대조를 보였다. 지난 주말기준 전국 70개 주요 도시중 27곳에서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주가 폭락에도 부동산 시장이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선전지역의 주택가격은 7.1%나 급등했다.
그러자 중국경제망(한국경제TV제공)에 출연한 전문가들도 향후 중국증시에선 부동산 관련 기업들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재정경제 마만란 논설위원은 중국경제망을 통해 “식료품 기업과 증권주의 실적 호전 여부가 눈길을 끌 것”이라면서 “부동산 업종의 경우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이번 주 금요일엔 HSBC가 7월 중국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이 또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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