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년 임금 인상률은 3.6% 대비 세계 8번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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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19-11-26 13:30본문
중국 내년 임금 인상률은 3.6% 대비 세계 8번째 수준
2019.11.26
사진=차이나미디어DB
“영국 컨설팅에 따르면 필리핀의 내년 실질 임금 상승률은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가 대부분 ”
중국의 2020년 실질 임금 상승률은 3.6%로 19년의 3.7%% 비슷한 수준이라고, 영국의 인재 컨설팅 회사 ECA 인터내셔널의 조사보고에서 17일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3.6%의 임금 인상이 예상되는 중국 (19년 3.7%)은 필리핀은 0.1포인트 상회 조사 대상 세계 68개국 중 8위 수준이 될 전망이다.
20년의 실질 임금 상승률 상위 인도의 5.4% (2019년 5.6%). 다음 베트남 5.1% (동 4.0%), 인도네시아 4.6% (동 3.8%), 캄보디아 4.2% (동 3.8%), 태국 4.1% ( 동 3.9%), 우크라이나 4.1% (동 1.7%), 필리핀 3.7%(2019년 2.9%)순이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2020년에는금년 대비 1.1%가 증가, 인도네시아가 0.8% 증가, 필리핀의 경우 2020년 실질 임금 상승률은 3.7%로 19년의 2.9%를 0.7% 웃돌 전망이다
아시아 국가가 상위 5를 독점 상위 20개국 중 13개국을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3.2%로 세계 평균의 1.4%를 크게 상회 유럽 평균 1.1%의 3배 가깝다.
ECA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담당자인 리케인 씨는 보고서에서 “아시아의 많은 나라에서 낮은 물가 상승률과 생산성을 위한 실질 임금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오래 동안 이어 있는 추세” 라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망] 장신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