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은 중국 탈빈곤 모델 심도있게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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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0-11-30 16:53본문
서방언론: 서방은 중국 탈빈곤 모델 심도있게 배워야
"참고소식"은 29일 스페인 중국문제 전문가 후리오 리오스가 스페인 중국정책관찰사이트에 발표한 "극단 빈곤이 없는 중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은 얼마전 중국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의 마지막 빈곤현들이 탈빈곤을 실현했다고 하면서 중국 몇 세대들의 견지로 수억명이 발전낙후와 빈곤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글은 중국은 극빈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면서 이는 탈빈곤은 실현 가능하며 근성과 정치적 념원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모델 제정이 필요하며 현지 구체 상황에 따라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은 계속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물론 발전 불균형과 불평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사안이지만 이 방면에서 긍정적인 추세가 나타났다. 중국 도농주민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과 농촌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의 비례가 계속 축소하고 있고 중국의 일인당 국내총생산은 1만달러를 초과했으며 중등수준 소득 인구가 4억명이 넘는다.
우리는 반드시 중국의 성공이 우리의 실패를 확대했음을 인지해야 한다. 시장과 자유사회 우점에 대한 선양은 탈빈곤에 대한 우리의 무능력을 감추었으며 우리 사회의 빈곤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불균형과 불평등 또한 격화되고 있다. 우리와 중국의 거리는 갈수록 멀어지고 있으며 어쩌면 분명 제도적인 본질로 조성된 것일 수도 있다. 중국의 이 중대한 성공은 나라의 확고한 행동이 있었기 때문이며 결코 시장주도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
이밖에 중국은 기본상 자체적으로 이 목표를 실현했다. 중국은 우선 대량의 계획을 제정해 독특한 내부원조시스템을 이용해 강대한 공공투자를 추진했으며 국내 발전지역과 아주 많은 기업들 특히 국유기업들이 탈빈곤 과정에서 부축역할을 하도록 했다.
우리는 응당 중국의 탈빈곤 및 발전모델을 심도있게 배워야 하며 중서방은 이 방면의 대화를 구축해 국제적 차원에서 각국이 탈빈곤을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글은 마지막으로 중국이 성공적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통제하고 수억명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한 한편 유럽과 미주의 감염, 사망, 기아 숫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럼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주는 중국이 발표한 정보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데만 고집하고 그 성과를 비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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