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00대 기업중 중국은 몇 개의 기업이 포함될까?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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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이나미디어DB

 포춘지에서 발표한 세계 500대 랭킹에 의하면 미국은 121개, 일본은 52개의 기업이 등록되어있다. 올해 500개 회사의 총 수익은 32조 7천억달러에 육박했으며, 총 이익은 2초 1500억 달러에 이르렀다.

세계 500대 차트는 전 세계 대형 회사를 가늠하는데 있어 유용하다. 차트에 오른 기업 수가 많은 나라일수록 그 나라의 기업의 발전의 질과 수익성이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국가 경제력의 과시이기도 하다.

이쯤 되면 중국이 2019년 세계 500대 기업 수는 얼마나 될까?

중국 세계 500대 기업이 129개나 되어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섰다!

 특히 상위 5개 기업 중 중국기업은 3개로, 중국 석유화학이 2위, 중국 석유는 4위, 국가 전력망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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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 500대 기업 13개에 달하는 중국 기업이 신선한 혈액을 공급하면서 성과를 냈다는 의미이다.

국가개발은행, 중국 자동차 그룹, 청산주식그룹, 금천그룹, 주해에어컨기기주식회사, 안후이그룹, 화하보험회사, 통링유색금속그룹, 산시석탄그룹, 샤오미그룹, 해량그룹, 중국 제너럴 테크놀로지 홀딩스 유한 책임회사와 타이소석화 주식회사가 순위에 올랐다.

중국 기업 순위가 가장 빠르게 상승하는 10개 기업 중 6개의 기업이 중국 본토기업이다. 비구이위안(176등 상승), 알리바바(118등 상승), 선샤인룽징그룹(96등 상승), 텐센트(94등 상승), 쑤닝이사그룹(94등 상승), 중국 다이닝그룹(92등 상승)이다. 인터넷, 부동산 등에서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엿보인다.

이 세계 500대 성적은 중국 기업에 힘을 실어 주었다. 기업을 강하게 하여, 기업의 질과 효익을 발전시켜 국가의 경제력을 뒷받침했다. 중국은 다음해에도 한결같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매진할 것이다.

[중국망] 장신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