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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 노하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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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03-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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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큰 전환을 맞이했지만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 국가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방역전에서 국가 간에 노하우와 교훈을 상호 배울 필요가 있다.

 

먼저 과학자와 일선 의료진들의 코로나19에 대한 인지를 전 세계적으로 신속하게 공유해야 한다. 코로나19는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인류가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방지할 수 없다. 중국은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바이러스를 인지했고 더욱이 이러한 인지를 최대한으로 이용해야 한다.

 

중국은 우선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배열을 조사해 감염성, 잠복기, 중증비율 특징을 두고 연구 분석한 결과물을 세게보건기구(WHO) 및 기타 국가들과 공유하며, 기타 국가 방역에 기초 정보를 제공했다. 중난사(鐘南山) 원사는 2월 9일 medRxiv 사이트에 논문 ‘중국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임상 특징’(후에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발표)을 발표해 30개성 내 552개 병원 확진자 1099명을 대상으로 중증비율, 잠복기, 발열증상과 관련해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내놓아 기타 국가 방역에 참고할 만한 자료를 제공했다.

 

다음으로 감염 발전 현황을 보면, 조기 경보와 즉각적인 방역이 매우 중요하며, 일부 국가의 시스템에서도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예를 들면 싱가포르의 경우 일각에서 ‘불계(佛系: 자신만의 방법 고집) 방역’이라고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1월 2일부터 모든 의료 기관과 의료진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이어서 업주들에게 중국 출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제 휴가, 자각 격리 조치 등을 지시했다. 이러한 조기 경보, 즉각적인 방역 노하우는 현재 비발병 혹은 적은 확진자 국가에서 참고할 만하다.

 

또 몇 가지 중요한 단계를 보면 일부 노하우는 국제 동종업에서도 참고할 만한다. 예를 들면 핵산 진단 능력 향상과 즉각적인 유행병 연구 관련 역학조사관 및 의심증상자를 확인해 ‘응당진단 신속진단’을 하는 것이 코로나19 방역의 중요한 부분임을 알 수 있다.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현지 의료자원이 부족한 국가와 지역의 경우는 우한의 임시 진료소가 참고할 만한 사례다. 이 방안은 우한시에서 급증하는 환자들이 제때 입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기된 것이다. 왕천(王辰) 원사는 임시 진료소는 환자들에게는 노아의 방주 격이라며, 정규 병원 설비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경미 증상 환자에게는 충분하고, 증상이 심해지는 환자는 즉각 병원으로 옮기기 때문에 체계성을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임시 진료소는 최소한의 사회 자원과 장소를 활용해 치료 용량을 가장 신속하게 확대했다. 이는 최고의 방법을 아니지만 중요한 시기 할 수 있는 핵심 조치다. 감염 사태가 심각한 지역은 임시 진료소를 미리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물론 나라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노하우가 똑같이 적용될 수 없다. 예를 들면, 중국은 ‘정층설계’, ‘전국 바둑판’식 관리를 실시했다. 국가 지시에 수만 명의 의료진이 후베이로 달려가 지원에 나섰다. 기타 국가의 경우 대다수 지방 자치를 시행하고, 지방 자치단체 지도자들은 현지 선거로 선출되기 때문에 이들 성과 시가 어떻게 현지 납세금과 물자 및 인력을 다른 지역에 지원할 수 있겠는가? 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의료 시스템이 취약한 개도국가의 경우는 외부적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WHO 측은 1월 30일 성명을 통해 “WHO는 방역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취약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조치를 마련해 저소득 및 중등소득 국가들이 신속하게 잠재적 백신, 진단 도구, 항바이러스 약물 및 기타 치료 수단을 개발 획득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월 29일 중국 적십자회 전문가 봉사단이 진단키트를 가지고 테헤란에 도착해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지원했다.

 

결론적으로 감염 확산 방지는 시급한 임무이며, 각국은 A, B, C 답안 중에서 서로 참고하며 지역과 장점을 활용해 방역을 펼쳐야 한다.

 [저자: 둥샹룽(董向榮),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지역과 글로벌전략 연구소 연구원/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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