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인에게 던지는 질문 10가지…세계도 알 권리가 있다! > 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
오피니언

미국 정치인에게 던지는 질문 10가지…세계도 알 권리가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0-05-18 20:58

본문

 미국 정치인에게 던지는 질문 10가지…세계도 알 권리가 있다!

미국에서는 1월 20일에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약 100일간 확진자가 100만 명을 초과하고, 사망자도 6만 명이 넘었다. 확진자 수가 전 세계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감염 사태 이후로 미국 당국은 방역에 무능할 뿐 아니라 걸핏하면 ‘책임 전가’에 심지어 생각할 수도 없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여러 의혹 앞에 미국 정치인들은 국제사회의 우려에 답하고 더욱이 자국민들에게는 성심껏 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질문1: 감염 사태 당시 의료진들을 왜 보호하지 않고 실정을 호소하면 오히려 해고했는가?

미국 병원의 경우 의료진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표준에 의거해 간호사들이 분무 치료, 호흡기 및 관도 삽입 시에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미국의 수 백 명에 달하는 의사와 간호사 및 관련 종사자들은 방호 장비가 잘 갖쳐지지 않는 상황에서 일해야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일부 간호사들은 마스크를 자가 구비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오히려 거절 당해 스스로 일을 그만 두던지 아니면 해고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급증하기 시작한 첫 달에 미국 전역의 약 4만 3000명 의료진들이 해고를 당했고 시간이 지날 수록 해고당한 의료진이 오히려 늘어났다. 의료진들은 긴 시간 바이러스에 완전히 노출되는 상황에서 방호 조치도 허술한데 어떻게 이들이 방역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겠는가?

 

질문2: 2019년 9월부터 시작된 미국 내 독감 유행으로 사망자가 2만 명이 넘었는데 이 중 코로나19 환자는 도대체 몇 명인가?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최신 추산에 따르면 2019년 9월부터 유행한 독감으로 3000여 만 명이 감염되고 사망자 수가 2만 명을 넘었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센터장은 최근 일부 독감 사망자 중에는 코로나19 환자도 있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2만 명 이상의 독감 사망자 중에 도대체 몇 명이 코로나19 환자인가? 미국은 독감을 핑계로 코로나19 상황을 덮은 것은 아닌지?

질문3: 2019년 7월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미군 최대 생물학무기 기지 포트 데트릭을 왜 갑작스레 폐쇄한 것인가?

포트 데트릭은 미국 최대 생물학무기 연구센터다. 폐쇄 직후 폐렴 혹은 유사한 폐렴 확자들이 나타났다. 거의 같은 시간 미국 독감이 대유행에 들어갔고, 2019년 10월 미국 다수 기관에서 코드명 ‘Event201’이란 글로벌 전염병 훈련을 조직했다. 12월에 우한에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고 2020년 2월에 코로나19가 전 세계 전역으로 퍼졌다. 이러한 사건들이 연관성을 갖는 것은 아닌지?

질문4: 감염 사태를 대수롭지 않게 말하면서 거액의 주식을 매각한 의원들은 왜 문책 당하지 않는지?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이자 공화당원인 리처드는 정기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하원 측 보고를 들었다. 2월 상중순경 미국 감염 폭발과 주식시장 붕괴 전 대중들에게는 코로나19 사태를 미국이 막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다른 한 쪽에서는 대량의 주식을 매각했다. 다수 미국 하원의원들이 미국 언론을 통해 주식을 매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중 케리 하원의원은 트럼프 정부 특별 경제 태스크포스팀원이다. 이들 의원들은 내부 거래로 주식을 매각하고 대중에게는 감염 현황을 감춘 것은 아닌지? 만약 내부 거래가 사실이라면 왜 문책 당하지 않는 것인지?

 

질문5: 감염 사태가 전 세계로 퍼진다는 것을 조기에 알았는데도 왜 방역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가?

3월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로 감염이 확산되기 전에 이미 코로나19가 대규모 전염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감염 사태 후 그는 “말라리아 약이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소독제 주입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바이러스는 독감과 같이 기적적으로 사라질 것이다” 등의 기가 찬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그러나 현실은 백 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자도 6만 명이 넘으며 수 천 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했다. 미국 언론 보도를 보면, 백악관 관리들이 매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를 한 후 심각한 정치적 경제적 파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감염 사태의 심각성을 예측했다면 왜 조기 방역에 나서 지금처럼 통제불능 상태가 되는 것을 막지 못했는가?

질문6: 감염 사태는 도대체 언제 처음 미국에서 발생했는지? 왜 전문가들에게 조사를 의뢰하지 않는지?

미국 감염 사태 초기에 있었던 의혹이 점점 늘어간다. 최근 확인된 미국의 첫 코로나19 사망자는 2월 6일로 3주나 앞당겨졌다. 이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여성 사망자는 여행 경력이 전혀 없어 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상한 점은 시체 부검을 다음 날 했는데 CDC 측은 2개월이 넘게 지난 후에야 발표해 사실 누락 혹은 은닉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또 미국 대규모 감염이 그때 이미 시작되었다는 의미는 아닌지? 심지어 앞서 이미 감염 상황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왜 WHO 전문가들에게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언제 처음 발생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지 않는지?도 의문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질문7: 미국은 구소련 국가에 세운 여러 생물실험실에서 도대체 어떤 비밀 연구를 진행하는지?

미국은 구소련 국가에 여러 생물실험실을 세웠는데 그 기능, 용도, 안전 면에서 현지 주민과 주변 국가의 우려를 사고 있다. 감염 사태에서 미국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현지인들의 생명, 건강, 안전에 책임감을 가지고 직시해야 한다. 미국의 해외 생물실험실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가?

 

질문8: 몇 천 명의 항공모함 승조원들의 목숨을 구한 영웅 함장 브렛 크로지어 함장을 왜 해임했는가?

미군 ‘루스벨트호’ 항공모함 브렛 코로지어 함장의 구조 서한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모함 내 감염증의 급속한 확산과 해군 고위층의 안일한 반응이 폭로되면서 마침내 승조원 2700명이 하선 격리되는 조치가 내려졌다. 그리고 코로지어 함장은 감염증에 대한 대처가 전문적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임 당했다. 몇 천 명의 승조원 목숨을 자기 직업을 걸고 지킨 영웅 함장은 왜 언론 폭로로만 위기에 대응할 수 있었을까?

질문9: 미국은 자국 방역 타임맵을 공개할 수 있는지?

감염 사태 후 미국의 상황은 갈수록 나빠졌고,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는가 하면 WHO를 위협해 자국 방역의 무능력을 덮으려고만 했다. 한국은 미국과 같은 날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지만 이후 양국의 상황은 판이하게 다르다. 연일, 의학 학술지 랜싯의 리차드 편집장 등 보건 문제 전문가들은 감염 변화 타임랩을 상세하게 정리했고 미국이 WHO에서 감염 사태 정보를 제일 처음 들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자국 방역 타임맵을 공개해 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지?

질문10: 미국은 약 2개월간 중국 관광 금지 외에 어떤 효과적인 방역 조치를 취했는가?

미국 언론은 일찍이 1월 하순에 미국 국가안전위원회에서 백악관에 보고서를 제출해 코로나19의 미국 내 전파 위험성을 경고하고 재택근무, 시카고 등 크고 작은 도시 봉쇄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악관 측은 3월 13일에야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 백악관 측은 감염 사태에 대한 공개토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고, 2월 하순 미국 질병통제 전문가들에 대한 금지령까지 내렸으며, 모든 공개 발언은 반드시 펜스 부총리실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미국 언론은 “1월 31일부터 3월 13일까지 백악관 측이 중국 여행 금지령 발표 외에 어떤 효과적인 조치를 취했는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번역: 조미경)

인민망(人民網)

오피니언 목록

이미지 제목
[만평]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인기글 [저자: 마훙량(馬宏亮)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미국 정부가 최근 …(2023-12-19 11:22:19)
中 경제 회복, 세계에 무엇을 가… 인기글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자료에서 올해 10월 거시적 통제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효과가 나타나고 국민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경제 발전의 회복력과 활력, 잠재력이 계속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2023-12-19 11:16:53)
“日, 잘못 감추려 해도 해양 방… 인기글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2023-08-05 14:11:06)
日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은… 인기글 저자: 마훙량(馬宏亮) 만화가​​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2023-06-21 15:55:35)
中 “중국은 세계 경제 발전에 더… 인기글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월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2023-04-13 12:50:45)
시진핑 주석 2023년 신년사 발… 인기글 새해를 앞둔 지난달 31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중국중앙방송총국(C…(2023-01-04 15:02:00)
"허위정보"를 확대하고 있다고 모… 인기글 "허위정보"를 확대하고 있다고 모독한 미국이야 말로 "허위조작제국"이다​…(2022-05-06 20:56:07)
중공중앙정치국 회의 “흔들림없이 … 인기글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현재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분석하고 방역 중점 업무를 지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 발언을 했다.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는 인민…(2022-05-06 20:25:04)
미국 인권②: 인종차별 방임해 사… 인기글 미국 정치인의 인종주의 농간은 미국 사회에 만연한 외국인 혐오 정서에 기…(2022-03-04 12:37:41)
우크라이나 사태가 세계 경제에 미… 인기글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리기예바 총재는 얼마 전 우크라이나 사태는 이 지역과 전 세계에 중대한 경제적 리스크를 가져왔으며 경기회복세를 꺾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폭이 초래할 중장기…(2022-03-04 12:32:49)
中 ‘양회’ 4일 개막…경제 관전… 인기글 中 ‘양회’ 4일 개막…경제 관전포인트 ‘세 가지’ 중국 최대 연례 …(2022-03-04 12:30:21)
‘미국식 민주주의’ 이식을 강행하… 인기글 저자: 루링싱(陸凌興) 만화가 [사진 출처: 인민망…(2021-12-24 04:56:04)
최초로 열린 중미 화상 정상회담…… 인기글 11월 16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2021-12-24 04:48:17)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 인기글 [사진 출처: 시각중국(視覺中國)]호주∙뉴질랜드 등이 ‘코로나19와의 …(2021-11-16 13:21:43)
'중국식 현대화의 길&#… 인기글 약 한 달 전 제9회 세계중국학포럼에서 보리스 타디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은 21세기에 서구가 직면한 도전은 현대화는 서구화가 아니라며 중국이 '현대화'에 새로운 함의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식민지…(2021-11-16 13:17:01)
게시물 검색

PC 버전으로 보기

延邊聖山本草商貿有限公司

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회사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