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8개 도시 평균 임금 8829위안(148만원), 경기 여파로 1선 도시 구인 감소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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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0-01-15 13:58본문
中 38개 도시 평균 임금 8829위안(148만원), 경기 여파로 1선 도시 구인 감소추세
2020.01.15
사진=차이나미디어DB
지난 7일 즈렌자오핀(智联招聘) 발표한 '2019년 동계 중국 고용자 수요와 화이트칼러 인재 공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전국 38개 주요 도시의 구인자 기준 평균 임금이 8829위안(148만원)으로 동기대비 9.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온라인 게임업이 1만 1979위안(2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8일 매일경제신문이 전했다.
각 도시 가운데 월 임금이 가장 높은 10대 도시는 베이징(1만 1521위안)이었고 그 뒤를 상하이(1만 967위안), 선전(1만 477위안), 항주(9978위안), 주해(9465위안), 광주(9150위안), 남경(8919위안), 무한(8846위안), 닝보(8827위안), 하문(8737위안)이 순이었다.
비교적 월 임금이 낮은 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연태(7207위안), 장춘(7024위안),하얼빈96969위안)이었으며, 38개 도시 중 심양(6938위안)이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구인 광고는 전년도 동기 대비 11.3% 줄어든 반면, 구직자 이력서는 동기대비 1.9% 늘어났습니다. 이는 고용창출 관련 되어 중국 경제가 다소 불경기라는 반증이다.
특히 1선 도시 지역의 구인이 대폭 감소추세로, 이중 베이징의 구인이 20.9% 감소하고 상하이 22.1%, 선전 7.7% 각각 감소했다.
[중국망]장신신 기자